여기서 정보 찾아서 갔더니 아주 유용해서 저도 다시 정보는 나눌라구요.
3박4일 여정으로 다녀왔는데요.
저희가 묵은 호텔이 아주 좋았어요. hilton garden inn
수영장도 미지근한 물이여서 2살아들하고 놀기 좋았구요. 그 옆엔 작은 스파가 있는데 너무 뜨거워서 전 들어갈 엄두도 못냈어요. 남편은 너무 좋아하구.
priceline으로 비딩해서 41불에 묵었답니다. 추천.

저희가 움직인 곳은 구한인타운과 뉴한인타운 그리고 아쿠아리움, 스톤마운틴인데요. 양쪽으로 움직여도 20분거리에 있어서 이동하기 쉬웠어요.
음식이 제일 중요하죠.
구한인타운에 가시면 한일관이 있잖아요. 추천하는 글이 많이 있어서 가자마자 갈비 +냉면을 먹었는데 15.99로 가격에 비해 좀 부실하더라구요. 그거 먹고는 새벽에 배가 고팠답니다. 흑. 다른분들이 H마트에 있는 갈비집이 더푸짐하다고 그러네요. 전 가보지 않았지만.

구한인타운에 있는 아바이냉면-순대집. 순대국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맵싸하고 순대도 맛나구여,

H마트 옆에 있는 민속촌 설렁탕집. 주인아주머니 너무 친절하시고 제주찜질방 쿠폰도 챙겨주시고. 사리도 더 주시고 아기 밥도 신경써 주시고. 전 설렁탕. 신랑은 도가니 매운국밥? 을 먹었는데 아주 만족스러운 맛이에요

H마트 옆에 있는 북창동순두부. 돌솥밥이 나와서 나중에 보리차 부어 먹나보다기대했는데 순두부 다 먹을때 까지 안내가 없어서 그냥 계산하고 나오려했지요. 그때 발견한 주방선반의 보리차물병.아주머니가 안내를 해 주셨으면 더좋았겠다 싶었어요. 다른 분들 그곳에 가시면 꼬옥 챙겨서 드세요.
전 섞어 순두부. 신랑은 곱창 순두부. 둘다 만족입니다. 아기들은 콩나물에 각종 반찬들로 식사 충분히 가능하구요

스톤마운틴 가실때는 꼬옥 KROGER에서 4달러할인된 가격에 표 구입해서 가시구요. 파킹비는 8불입니다. 토들러 보다는 킨더 이후 애들이 너무 좋아라 할 장소인거 같아요. 아틀란타 날씨 너무 더워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멋진 레이져 쇼를 보실려면 5-6시경 입장하시고 .
아이들과 각종 공연과 플레이 그라운드에서 노실꺼면 아침일찍 가세요. 해를 피해서요. 이곳저곳에서 물을 마구마구 쏴 줍니다. 아이들여벌옷 준비하시구요.

제가 받은 도움처럼 이 글이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좋은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