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호텔방에서 보는 전망입니다.

8월 24~26일 까지 뉴져지에서 나이아가라(캐나다쪽만)로 여행했어요.

첫날은 버팔로 들려 오리지날 버팔로 윙 먹고주고 (Anchor Bar) 핫소스 하나 사서 다시 출발. -맛은 있으나 동네가 안 좋음. 하지만 관광객이 많아 위험하진 않았슴.

캐나다쪽으로 바로 넘어가서 -검사는 초간단. 메리엇호텔에서 잤는데, 거액 투자한 보람이 있을정도로 전망이 너무나도 좋았답니다. (falls view 17층 ) 체크인 하고 바로 보트타고 폭포아래까지가는 배 탔구요, 너무좋았어요. 그러나 JOURNEY BEHIND the FALLS는 실망이었어요.  가는날은 피곤해서 이렇게 두개만 했구요, 방으로 돌아가니 저녁시간이었어요. 여행길에 지친터라 방에서 편안하게 룸써비스로 저녁해결 했습니다. 전면이 창문인 전망이 너무좋아서 전망대 다이닝이 필요없을정도엿어요. 금요일밤 불꽃놀이 끝나고 수영장에 내려가 우린 자쿠지 ,사우나하고 아이는 수영했어요.(밤11시에 close)

둘째날은 호텔에서 아침먹고 체크아웃하고 나오는데 창가에서 떨어지기가 너무나도 아쉬웠어요.

아이가 가고 싶다고 찍은  Birds Kingdom 이란 곳으로 갔죠. 교육상좋고, 남자아이라 아주 좋아라 했어요. 우리도 재미도 있었구요.  거기서 "Niagara on the lake"으로 출발해서 그곳에서 잤어요. 너무너무 아름답고 아가자기 올망졸망 재미가 가득, 먹거리 최고랍니다. 근처에 근사한 와이너리도 많고(Jackson-Triggs강추) 와이너리 투어도 있고 거기서 아이스와인샀어요. 오는길에 코닝에 들렀는데 기대보다 너무좋았어요.다들 코닝이라고들 해서 공장인줄 알았는데 Museum of glass입니다. 직접 만들수도 있구요. 전시작품도 정말 볼만했어요. 시간이 좀 짧아 아쉬웠지요.

요점정리

1. navigator 있으면 여러가지로 도움 많이 받아요. 강추!

2. 나이아가라는 꼭 전망좋은방으로.

3. 나이라가라에서 관광은 팩키지 관광필요없고 그돈은로 방값에 투자하세요.

   Just 보트만 타면 된다. 오후5시 반쯤 탔는데 줄도 하나도 안서고 바로 탔음.

4. 오는길에 81번길과 84번길은 절대 타지마세요.

   11월 까지 공사가 있대요. 엄청 막혀서 1시간이나 늦어졌음.

5. 캐나다쪽 나이나가라에선 모든게 무지 비쌈. 물은 필수로 가지고 다녀야함.

    아이스크림 한 개 길에서 파는 하겐다즈 5불임. 물 2불 50.

6. 참고 싸이트

    www.niagaraonthelake.com

    www.birdkingdom.ca

7. 이곳 여행시 MUST 기념품은 아이스와인(sweet한 desert 와인이랍니다)과 복숭아쨈, 옥수수(꿀맛이랍니다)

8 와이너리 투어는 미리 예약필수. 어떤와이너리에선 저녁에 야외 음악회까지해요.-환상!

저도 미씨방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기에 조금이나마 보답코저 올립니다.

즐거운 여행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