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식으로 카프치노하구 케익먹었는데...정말 맛있다는

암튼 음식이 넘 맛있어여 그다음날 먹은 스테이크는 입에서 녹아여

미국서 먹어본 플라밍스나 크라임점퍼 등등 비교도 안되게 맛있더라구여

가격차이가 얼마 안나서 방을 오션뷰로 했는데 정말 멋있더라구여

베란다가있어서 밖에 앉자서 선셋 구경해도 멋있어여. 밤에 찍은건

베란다 안나가구 방에서 찍은거구여 낮에찍은건 베란다에서 찍은거예여

밤에는 분위기있고 낮에는 예쁘고

방 사진을 깜박하고 못찍었는데 침대에 장미꽃을 뿌려놨더라구여ㅋㅋㅋ

글구 첫날 전화로 매니저가 방이 맘에드냐 필요한건 없는지 체크하더라구여

글구 저녁먹구 올라왔더니 청포도랑 키위랑 사과랑 바나나랑 저희방에

있길래 남편이 시킨걸줄 알았더니 호텔측에서 그냥 서비스로 해줬는데

과일이 얼마나 싱싱하구 맛있고 냉장고에서 금방끄낸 것처럼 차갑더라구여

배가보이는 사진은 셔틀타구 카보산 루카스가서 쇼핑하구 찍은거예여

그곳에 면세점이 있어서 화장품샀는데 미국보다 7불정도 싸더라구여

쇼핑하려면 카보산으로가야해여

왕복 셔틀버스는 20불이예여

근데 갈때사람이 저희밖에없어서 그곳에서 택시칸거랑 똑같이 넘 편하게 오고가고했어여

저희는 신혼여행때 스노쿨링이랑 헬리곱터 등등 마우이에서 해봐서

여기선 액티브티하나도 안했어여

사실 말을타거나 배타고 작은섬같은곳으로 가서 놀다오려구 했는데

그냥 바다에서 커플 맞사지만 받구 썬댄하구 수영장에서 물놀이하구 먹구 자고 정말 그냥 편하게 쉬다가왔어여

글구 음식먹구나서 팁은 첫날만주고 안줬어여 왜냐면ㅋㅋㅋ아무도 안주더라구여 올인크루시브에 포함이 된거라서 그래서 그냥 하우스킵퍼에게만 팁주고

셔틀버스아저씨에게팁주구 벨보이에게 팁주구 2불씩 줬으니깐

정말 조금줬어여ㅋㅋㅋ

글구 거기는 은제품이 정말 많이 있더라구여

그래서 팔찌랑 발찌 샀는데 원래는 40불정도하는거 아줌마의 힘으로써 22불에 샀어여ㅋㅋㅋ이쁘고 넘 맘에 들어여

그곳에 물건살때 꼭 네고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