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5일코스로 라스베이가스와 그랜드케년을 다녀왔읍니다

MGM grand 에서 스페셜이 있어 120불에 벙글로 스윗에서 묵을수있었읍니다

생각보다 깨끗했으며 저렴했기때문에 좋은 인상을 받았읍니다

대신! 여기부페 진짜 맛없읍니다

아침(13.99),저녁(25.99) 다 먹어보았지만

아침 너무 성의없이 나왔으며 오렌지주스밖에 딱히 맛있다고 할수있는건 없었읍니다

씨저스에서 먹었던 아침이 더 fresh 하고 quality 면에선 아주 좋았던것 같네요

저녁에는 steak 이 나오는데 그져그랬다고 생각합니다

마키노 저녁

저는 토다이보다 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음식도 깔끔하게 잘 나왔구 게도 싱싱했읍니다

타이 점심

lotus of siam

제가 타이음식을 좋아하는 관계로 이곳은 갈때마다 꼭 가는곳입니다

작은 타이 음식점인데 (커머셜센터안에있음) 음식이 깔끔하고 참 맛있읍니다

이곳 로컬들이 아주 잘 가는 곳이며 많은 유명인들이 왔다가는 장소라고 하네요

작고 볼품없는 가게지만 맛은 진짜 좋아요

점심에 가시면(8.99)부페 를 드실수있는데 생각만큼 거창한 부페는 아니지만 점심으로 먹을만 하답니다.

다들 좋아하는 인엔아웃버거

켈리포니아와 라스베이가스에서만 먹을수있는 햄버거

다들 아시죠? 깔끔한 맛~

쇼

이번엔 카를 봤읍니다

엠지엠에서 하는 쇼인데 110불짜리 자리에 앉았는데 불폄함없이 아주 잘 보았어요

무대가 3d로 만들었기때문에 너무 황홀했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써커스를 생각하시면 별로인데 무대나 그 스토리를 보시면 진짜 사람이 이런걸 어떻게 만들수있을까?라는 생각에 이건 역시 베가스밖에 볼수있는데가 없네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나중에가면 한번 더 볼꺼랍니다

그랜드 케년가는길에 한국마켓들려 김밥사가지구 갔는데.....흑~ (이렇게 맛없는 김밥첨이였어요)

3시간30분정도 운전하면 그랜드 케년에 도착

진짜 아무것도 없이 아주 횡한 도시에 호텔도 다 후질구질

가격도 비쌌구요

그랜드케년 안에 lodge 가있는데 차라기 거기에 묵을걸하는 후회가 많았읍니다

많이 걸어야 했기때문에 오후가 되니깐 차타고 다니는거 별로 하구 싶지 않았네요

safeway 에서 이것저것사서 싸가지구 올라갔기때문에 음식걱정은 안했읍니다

하이킹 하실생각이 없으시면 한 2-3시간만 봐도 그만 보구 싶다는 생각이 들기시작....

처음엔 와~~하다 계속 보고또보고 하니 집에 가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음에 올때는 하이킹준비를 더 잘하구 와야지하는 생각.....

*재미있는 이야기....

우리 한국사람들은 왜 그럴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랜드 케년을 구경하고 있자니 아주관광에서 버스가오면서 한국사람들이 무데기로 내리더라구요

이곳저곳에서 한국말하는걸보니 좋은지 나쁜지 참....

메너없고 자연보호 개념없는 사람들 몇몇이 저로 하여금 까칠하게 만들었죠

더 웃긴건 왜 한국 남자들은 그랜드케년까지 오면서 양복에 구두를 신고 오는지...

아주머니들 손에는 있는반지 없는반지 다끼구....

여기는 산인데...

참 재미있던 아주광관버스였읍니다

하루면 그랜드케년 다 볼수있기때문에 저녁에 다시 베이가스로 돌아왔읍니다

tip: 어마전에 벨라지오 호텔이 800밀리언 손해를 봤다고 합니다

중국에서 도박꾼들이 와서 싹슬이...

그래서 그런지 아주 타이트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