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11일 부터 25일 까지 2주간의 여행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녀와서 재밌는 이야기 또 올리겠습니다.

 

먼저 6.11.4:00(PM) 뉴욕에서 시애틀을 기차로 움직입니다.

도착하는 곳은 시애틀이고, 시카고에서 한번 갈아타야 한다네요.

아마도 amtrak은 여행용으로 주로 이용하기에 침대칸은 예약을 서두르지 않으면 없네요.

힘든 일정이겠지만,,기억에는 오래남을 듯 해서 비행기를 과감하게 떨쳐 버렸지요.

 

** 기차예약 tip : amtrak도 비행기처럼 가격이 오르더라구요. 좀더 일찍 계획을 잡고 예약하는

                       것이 경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기억하세요!!!

 

시애틀에서는 친한 동생이 있어서 그곳에서 머무를 예정입니다.

 

시애틀에서 LA까지는 그레이하운드를 이용합니다.

amtrak을 이용하려고 했는데...이런 위의 tip 오르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92 하던 티켓이 $142 까지 치솟는데..도저히 예약할 맘이 안생기더군요.

더 힘들걸 각오하고 버스를 선택했습니다.

 

** 버스예약 tip : 7일전에 예약하시면 많이 할인됩니다.

 

LA에는 신랑 친구가 있어요. 그곳에서 머무를 예정이죠.

친구가 곳곳에 있으면 숙박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서 여러가지로 좋네요.

편하기도 하고요.  그저 감사할 따름이죠.

 

LA에서 라스베가스, 그랜드 캐년 2박 3일 페키지여행.

아무리 머리를 짜내도 페키지 여행보다 저렴한 가격이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여러가지 페키지 여행의 단점을 들어 알고 있지만,, 선택했습니다.

좋은건 이거저거 신경안써도 된다는것.

한인투어사이트를 이용하여 여행 출발 5일전에 인터넷 예약끝내시면 $20 절약할 수 있어요.

한인투어사이트...http://www.hanintour.com

 

다시 LA에 돌아와서 유니버셜 스튜디오, 디즈니랜드 정도 생각하고 있어요.

신랑 친구가 주말을 비워달라고 부탁해서 일정이 좀더 길어졌구요.

 

돌아오는건 비행기를 이용할거구요..

아마도 체력이 많이 소진되어서 얼른 집에 돌아가고 싶어지겠죠..*^^*

 

몸이 많이 피곤할건 예상되지만,

5월 말부터 계획세우고,,

이것저것 준비하면서의 즐거움도 솔솔하더라구요.

 

드디어 내일이 출발이네요.

건강하게 잘~다녀와서 곳곳의 재미를 또 적어볼께요.

 

즐거운 날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