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님 처럼 저희도 드림 다녀왔습니다.

그곳에는 썬크림도 있구요(그렇지만 효과는 잘 모르겠습니다)

비치가 좀 작습니다. 대신 저흰 11월 말에 다녀왔는데 자쿠지는 10시까지(오후) 여는거 같더군요

다른 곳은 잘 모르겠지만 일식당 있구요..

미국에서 맛난 생선회 먹은적 없지만 회 당기시면 저녁에만 여는 일식당에서 회랑 초밥

드실 수 있습니다.

뷔페는 저희 갔던 몇날 며칠  음식 동일했구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워낙 한식을 좋아하는 지라..

정말 먹을꺼 없었습니다.. 하지만 양식 괜찮으시면 평소 음식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그곳의 택시는 정액제라 요금이 정해져 있구요(저흰 1불이라도 깎아달라 해서 깎았습니다..- 오전)

그래서 바가지는 없는거 같았습니다.

호텔에서 가까운 곳에서 스노클링이랑 보트 운전해 보는거 있었는데 건 강추구요(보트 운전때문..)

사실 스노클링은 신혼여행으로 다녀온 동남아가 더 아름다웠습니다.

참,, 저흰 all inclusive라 해서 술도 방에 무한정 주는줄 알았는데요

내려와서 마시는 것들만 무한정이라더군요.

방에 있는 냉장고에 팁 1불 넣고 맥주 좀 더 넣어달라 쓰면 (원래 5병인가?? 이지만 2배가까이 더

넣어 주더군요)

참,, 드림에는 병따개가  화장실 크리넥스 근처에 붙어 있었습니다.

제가 다시 캔쿤을 간다면 치첸이차에서(저흰 다녀왔는데 여행사 통해 하니 조금 느리게 갑니다.

안전을 위해서인거 같음.) 1불에 파는  기념품들 삽니다..

기억을 하는지 가는길에 1불이라고 팔더니 올때 되니 장사 접고 1불이라고 하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대략 5시 경.. 장사 접는거 같았습니다)

차에 타니 다른 사람들 기념품 많이 샀더군요. 엄청 부러웠습니다. 1불이랄때 흥청 하셔서 사세여.

그리고 막상 가보니 캔쿤은 정말 휴양지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것 저것 많이 보고 놀러 다니기 보단 그냥 쉬는게 더 좋은 곳이요.

여행이란 이런 거구나..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꼭 자연을 보러 이리 저리 다니지 않구..

제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만 캔쿤을 가시면 이런 생각이 드실꺼 같으니

이곳을 가실땐 퐁당퐁당 놀다 가신다 생각하시면서 정말 휴양을 생각하심이 좋으실꺼 같습니다.

좋은 여행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