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2박3일동안 라스베가스에 다녀왔어요~

숙소는 venetian hotel이었는데.... 방이 너무너무 좋더라구요/.^^

넓고 쾌적했어요~ 하루당 150불정도였구요......

라스베가스에 가본건 한 3번정도인데 쇼를 본건 첨이었어요~

어느걸 볼까 하다가 Wynn에서 하는 Le reve를 봤는데....

우와....제가 다른걸 안봐서 그런지는 몰라도

너무 환상적이고....감동적이고.......아.......말로는 다 설명이 안될정도로

좋았어요.....원형 극장이라 어느자리에 앉아도 잘 보였구요.....

저는 90불정도되는 중간자리였는데......공연전체가 눈에 쏙들어와서

좋았아요~ 음악도 그냥 씨디 틀어주는줄 알았더니....뒤에서 중창단(?)같은 사람들이 부르는데......우와......씨디 저리가라 할정도로 웅장하고 음악도 넘흐

좋았구요~

여자 아닌 남자의 몸이 그렇게 아름다운 예술로 표현될수있다는걸

새삼 느꼈네요.....

가격도 다른쇼에 비해서 저렴하니 꼭 한번 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