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퀸즈에 있는 드림투어(www.dreamtourusa.com)의 사기 행위로 인한 피해를 입었기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에 10일 정도의 일정으로 남미 여행을 가고자 드림투어에 예약을 하였고, 담당자로부터 일정표를 이메일로 확인한 후 얘들 학교도 결석 처리를 미리 하고, 회사에도 휴가를 신청하였습니다
4주 전 신용카드로 결제한 후 모든 준비가 끝난 줄로 알았습니다
21일 새벽 출발예정이었는데 15일이 되어서야 비행기표를 우편으로 보내주더군요
비행기표와 동봉된 일정표를 검토한 결과 처음에 계획한 일정이 아니었습니다.
일정도 바뀌었고, 항공편도 바뀌었음에도 이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었습니다
담당자(Kevin)와 급히 연락을 했더니 매우 귀찮은 듯 현지 사정에 의해 어쩔 수 없이 바뀌었다며 그대로 가던지 다시 일정을 조절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담당자와의 몇차례 전화 통화에서 도저히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가 보이지 않고, 점차 전화도 받지 않기에 홈페이지 비상연락망에서 다른 이에게 연락하였더니 사장(윌리엄-본인이 사장이라고 하는데 신빙성이 없어보입니다)이라고 하면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역시 알았다고만 하더군요. 
원래 계약한 일정대로 갈 수 있도록 조정해 달라고 하였더니 알았다고 하였습니다
출발 3일 전 비행기표를 환수해 가고, 다시 조정된 일정이라고 이메일을 보내왔는데 역시 다른 일정이었습니다. 시간이 촉박해서 원래대로 일정을 할 수 없으니 이대로 가던지 환불을 하라고 합니다
그래서 다시 일정을 조정해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도저히 말이 안됩니다. 집에 냉장고가 없어 냉장고를 주문했는데 세탁기를 보내고는 그대로 쓰던지 들고오라는 도둑놈이나 사기꾼의 심보죠.)
그러나 출발 2일전인 오늘에서야 도저히 조정이 불가능하니 알아서 하랍니다. 자기들은 중간 연락책에 불과하므로 더이상 해 줄 것이 없고, 남미 현지 여행사와 직접 타협을 하라고까지 무책임하게 요구하였습니다. 
일단 환불을 요청하였지만, 보상은 해 줄 수 없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실망, 회사 일정의 변경, 3-4일간 이로 인한 스트레스, 새로 휴가 일정을 이제사 잡는다고 해도 시간차로 인한 경제적 손실 등을 고려한다면  드림투어 여행사를 폭파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절대로 이런 여행사가 동포들의 등을 쳐먹는 것을 참을 수 없기에 단호히 응징하고자 합니다
담당자와의 전화대화를 녹음해 두었고, 잘못 보내준 일정표 모두, 비행기표 등을 복사해 두었는데 가능하다면 소송을 통해 손해보상을 받고 싶습니다
어떤 길이 있을지 도움을 바라며, 혹시 변호사로서 이 소송을 하실 의향이 있으시다면 연락을 주십시요(kimyh67md@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