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여름에 버지니아에 윌리암스버그에 다녀왔어요.
위에 적은대로 세곳이 갈만한 곳이고, 서로 10분 거리에 있어서 다니기는 넘 쉬워요. 시댁의 부모님, 도련님가족, 우리가족.. 애들 4명. 이렇게 하우스하나 렌트해서 갔는데, 1300불 4박5일로 했죠. 그리고 3일간 위의 3곳을 자유로 드나들수있는 패스를 600불에 사서 (어른 6명) 낮이고, 밤이고, 이곳저곳을 그때그때 사정에 따라 자유롭게 가서 놀았죠. 넘 좋더라구요.
부시가든은 세계여러나라의 모습과 쑈를 담은 이쁜곳이었고(롸이드도 많음),워터팍은 세사미의 3-4배는 되는것 같았어요. 콜로니얼은 식민지 시대의 모습을 재현하고, 남겨둔 곳인데 어른들 관광하기 좋아요. 아뭏든, 남부지역이라 보수적인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행동좀 조심하며 다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