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에 있는 신바람 관광을 통하여 록키 벤쿠버 캐나다ㅜ 지역을 관광하였습니다.
신바람 관광에게 모든 비용을 지급하였고, 신바람 관광은 직접 록키 캐나다 관광을 주관하지는 아니하고, 단지 벤쿠버에 있는 O.K tour라는 여행사로 하여금 여행서비스를 제공하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O.K Tour는 신바람 관광을 통하여 저희 가족(어른 둘, 아이 7살과 2살)의 모든 여행 경비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여행 도중 난데없이 추가비용 미화 300불을 요구하면서 미화 300불을 지급하지 아니하면 더 이상 여행을 할 수 없다는 일방적인 통보를 하였습니다. 그러자 저희 록키 산맥을 가이드해준 분이 O.K Tour와 전화통화를 하여 추가비용을 미화 100불로 조정하였다고 전하였습니다.

그런데, O.K Tour 측에서는 그렇게 미화 100불로 조정한 적이 없다고 하면서, 다시 미화 300불을 추가로 요구하면서 똑 같은 협박성 발언, 즉 미화 300불을 추가로 내지 아니하면 여행을 내일부터 더 이상 할 수 없다는 말만 계속하였습니다. 설마 여행을 시켜주지 않을 까 하는 마음에서 다음날 아침 일찍 호텔로비에 나갔더니, 정말로 저희를 여행버스에 태워주지 아니하였습니다.

얼마나 화가 나던지…. 여러분 패키지 상품에 대하여 아시죠? 최종 목적지(저희는 씨에틀)까지데려다 주도록 예정되어 있었는데, 그 서비스 조차도 제공하지 아니할 뿐만 아니라 벤쿠버에서 씨에틀까지 가려면 미화 800불을 추가로 요구하였습니다. 결국 신바람 관광에 전화를 했더니, 자기네가 해 줄 수 있는 것은 없다는 말만 계속할 뿐이었습니다. 결국 저희는 양쪽 여행사의 무책임과 어처구니 없는 행동으로 인하여 어린 자식들을 이끌고 정말 힘들게 저희 힘으로 씨에틀에 도착하였습니다. 벤쿠버에서 씨에틀로 돌아오는 동안 또는 씨에틀로 돌아온 후 양쪽 여행사 어느 한 군데도 잘 도착하였는지 전혀 신경을 쓰지 아니하더군요 씨에틀까지 데려다 주는 것이 패키지 상품내용이었는데도 말이죠.

이렇게 무책임한 여행사가 어디 있습니까? 신바람 관광은 저희로부터 모든 여행경비를 받았음에도 아무런 책임의식을 느끼지 못할 뿐 아니라 저희가 여행하지 못한 부분을 되돌려 줄 것을 요구하였으나 이런 부분조차도 아무런 책임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거절하더군요. 최소한 이정도는 돌려받아야 한다고 전화를 하였더니, 신바람 관광은 손님하고 O.K Tour하고 생긴 일이니까 돌려줄 하등의 의무가 없다고 하면서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더군요.

여러분 신바람 관광이나 벤쿠버에 있는 O.K Tour를 이용하다가 저와 똑 같은 어처구니 없고 정말 열받는 일이 생길지 모르니 조심하세요. 다른 곳을 이용하시는 것이 더 이성적일 것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런 어처구니 없는 짓을 하고도 아무런 죄의식이나 책임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여행사가 있다는 것이 새삼 놀라울 뿐입니다.

이런 여행사가 버젓이 존재할 수 없도록 가능하면 댓글을 달아주시던가 이용을 하지 말아주세요. 소비자의 힘을 보여줍시다.

신바람관광 싸이트 www.happydaytour.com
O.K 관광 싸이트 www.oktourc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