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측의 입장에 대한 반박>
신바람측에서 제가 올린 다음 싸이트(www.daum.net)글에 터무니 없는 글을 올리면서 은혜 운운하면서 참 저질적인 인신공격을 하더군요. 참 은혜를 많이 입었지요 그래서 덕분에 난생 처음 가본 벤쿠번에서 어린 애 둘을 데리고 어렵사리 국경을 넘어 미국 씨애틀로 들어왔으니까요. 아래 글은 그 동안의 일을 빠짐없이 기재한 내용입니다. 저는 누구같이 쌍소리를 쓰거나 인격모독을 해 가면서 글을 쓰지는 않았습니다.

1. 신바람측과의 악연
가. 저희와 신바람 관광의 첫만남은 4월초경이었습니다. 저희는 미국생활을 마치고, 올해 6월말이나 7월초에 한국에 귀국하려고 예정하였고, 귀국하기 전에 캐나다 록키산맥을 보고 싶어서 비행기티켓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신바람관광을 알게 되었는데, 신바람관광은 저의 계획을 듣고 미 서부 씨에틀에서 7월 3일에 한국으로 출발하는 비행기 티켓이 싸다고 하면서, 그럼 록키와 벤쿠버를 1주일 정도 여행하고 2일정도 씨애틀에서 휴식을 취한 후 7월 3일에 씨에틀발 한국행 비행기를 타라고 권유하였고, 저희는 그 패키지를 구매하였습니다. 또한 저희가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을 가고 싶다고 하자, 자신들의 패키지 상품이 5월에 있다고 하여 그 또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여행경비(옐로우스톤 관광, 록키와 벤쿠버관광, 씨에틀호텔비)는 모두 신바람측에 지불하였고, 다만 비행기 티켓들은 전부 저희 크레딧 카드로 결재를 하였습니다.

나. 그러는 과정에서, 저희는 벤쿠버와 록키산맥 예약을 하면서부터 “우리는 한국에 돌아가니 짐을 가지고 가야하고, 그 짐 보관하는 것을 해결해 달라”와 “씨에틀에 호텔을 예약해 달라”라고 요구하였는데, 신바람 사장은 자기의 후배가 여행사를 하니, 아무 문제 없다라고 호언장담을 하였습니다.

다. 그런데, 거의 한달이 지나도록 수차례에 걸쳐 짐에 대한 부분과 호텔예약을 확인해 줄 것을 요구하였지만, 그에 대한 답변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 덧 옐로우스톤 여행이 1주일 정도 남았을 즈음, 저희는 엘로우스톤을 제외한 록키와 벤쿠버 여행을 취소하였습니다. 그 때는 옐로우스톤까지 취소하는 것이 너무 가혹하다고 생각하였고, 또한 그 여행이 1주일도 채 안 남아서 취소를 받아줄지도 의문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와 같은 저희의 록키와 벤쿠버 여행 취소로, 저희가 신바람측에 지불한 록키와 벤쿠버 여행경비 총 1,560불 중 200불을 제외한 1,360불만을 체크로 반환받았습니다. 이 당시에도 반환금액이 200불 적은 것에 대하여 따져 물었지만, 신바람 사장은 직접 대면을 피하고, 신바람의 고부장이라는 사람으로부터 자기는 어쩔수 없고 이 건은 사장님이 관할한다라는 대답만을 반복하여 들었습니다. 그런데, 받은 체크에 쓰인 날짜도 약 10여일 이후에 사용가능한 것이었데, 저희로부터 현금 1,560불을 받고 반환할때는 자기네가 돈이 없어서 바로 반환하는 것도 아니고 10여일이후에 사용가능한 체크를 주었던 것입니다..

라. 그런던 중 옐로우스톤을 다녀오면서 많이 화해가 되었고, 이건 록키 벤쿠버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러는 과정에서도 저희는 저희 짐이 많은 점을 수차례 강조하였고, 신바람측은 이건 록키와 벤쿠버 여행서비스를 실재로 저희에게 제공할 오케이관광과 짐에대한 보관은 이야기가 다 되었으니 걱정말라고 하였고, 그 말을 믿고 이번 여행을 하게 된 것입니다. 물론, 저희가 반환받은 체크는 다시 신바람측에 돌려주었습니다.

2. 여행경비의 지급에 대하여
가. 신바람측은 저희가 애들에 대한 비용을 전혀 지급함이 없이 여행을 한 것으로 사실을 곡해하고 진실을 호도하고 있습니다.

나. 그런데, 저희 큰 애(7살짜리)는 총 여행경비 중 100불만을 신바람측으로부터 할인 받았던 것이고, 애들에 대한 할인은 저희가 다른 여행사를 통하여 여행을 할 당시에도 할인을 받았었던 사실에 기초하여 보면, 이는 지극히 당연하고 통상적이라고 할 것입니다. 한편, 저희 둘째는 2살이었는데, 이 애는 공짜다라고 신바람측에서 말했던 것이고, 저희는 그들이 그런 태도를 그대로 받아들였습니다.

다. 나아가, 저희는 버지니아에서 씨애틀에 도착한 후, 씨에틀 공항에 저희를 픽업나온 송지호라는 오케이측 가이드를 만났는바, 저희는 오케이측의 요구대로 어른 3인에 대한 총 6일간의 가이드 팁 총 180불(어른 1인당 하루 10불, 3인 하루 30불)과 식사팁 48불(6일간 총 16끼인데, 한끼당 어른 각 1불) 총 228불을 가이드 팁과 식사팁으로 지급하였습니다. 그 당시에도 송지호라는 사람이 저희 둘째애(2살짜리)에 대한 팁과 식사팁을 요구하였으나, 저희가 애는 별도 추가비용 없기로 하였다고 설명하자, 송지호라는 사람이 오케이측에 전화를 하여 확인하였던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하여 신바람측은 저희가 씨에틀에 도착한 후 벤쿠버까지 서비스를 제공한 오케이측 가이드에게 전혀 가이드 팁도 제공하지 아니하였다고 하고 있는바, 세상에 어떤 한국여행사가 가이드팁도 안받고 서비스 제공하는 곳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가이드 팁은 제일 먼저 걷어가는 것이 보통이던데….. 더구나 벤쿠버 시내구경은 이미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었던 것인데, 패키지 상품에 포함된 것에 대하여 가이드 팁을 제외하고 따로 뭘 제공해야 한다는 것인지 도대체 알 수가 없군요. 물론 서비스가 좋으면 추가로 팁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만, 그 날의 서비스는 정말 엉망이었습니다. 그 날 (6월 26일) 날씨는 화씨 100도가 거의 넘나드는 날씨인데도 자동차에 에어컨도 제대로 틀어주지 아니할 뿐만 아니라 손님을 태운 이후에 주차장을 찾는다며 씨에틀에 있는 주유소를 찾아 헤매지 않나.. 그 정도면 말도 안합니다. 벤쿠버에 도착한 후 시내구경시켜 주면서 사진을 좀 찍고자 하여도 차량을 세워주지도 않고, 저녁식사때는 아예 식사를 어른 2인분(저희는 분명히 3인분에 대한 돈을 지급하였습니다)만을 시켜주질 않나…. 한번 묻고 싶군요 신바람 사장님 당신 같으면 이런 상황에서 추가로 팁을 주겠습니까?

라. 사정이 이러할진데, 애들을 공짜로 여행에 데리고 갔다고 터무니 없는 소리를 하니 기가 막힐 따름입니다. 이런 태도는 처음에는 여러가지 패키지를 구입하니까 어떻게든 구입하게 하려고 온갖 감언이설로 유혹하다가, 결국 나중에 딴 소리를 하는 것과 전혀 다르지 않다고 할 것입니다.

3. 호텔예약에 대하여
가. 신바람측에서 마치 호텔예약도 해주고 큰 은혜를 베푼듯이 말하고 있습니다.
나. 그런데, 예약을 한 후 록키와 벤쿠버 여행을 취소할 때 제가 신바람측에 “호텔 예약은 제가 지금 하면 1분이면 하는데, 왜 안해주는 겁니까? 차라리 내가 하도록 내버려두지?”라고 말하자, 신바람측은 “벤쿠버에서 씨애틀로 돌아온 후 그쪽 (오케이관광)에서 어디에다 내려줄지 모르니까 그쪽에 맡겨야 합니다”라고 했던 것입니다. 만일 그런말이 없었다면 제가 씨에틀 호텔을 예약했을 것이고(저는 호텔닷컴이나 익스피디어닷컴등을 통하여 호텔예약을 여러 차례 한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비용은 물론 저희가 오케이측에 호텔비로 지불한 것보다 훨씬 더 저렴하였을 것입니다.
다. 그와 같이 쉬운 호텔예약을 해준 것이 마치 대단한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여기는 처사는 참 우습다 못해 사람이 측은하게 느껴지기까지 하는군요. 호텔예약도 실재로는 오케이관광에서 했고, 그것도 저희가 기다리다 지쳐 여행을 취소한 후 나중에 다시 여행가기로 한 후에 겨우 예약했으면서도…..그게 그리 자랑할 일인가? 서비스의 신속 정확함을 그리 자랑하고 싶었나?

4. 짐에 대하여
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짐 문제는 저희의 초미의 관심사였고, 아주 예민한 부분이었기에 예약을 했다가 취소하는 일까지 있었던 것입니다. 한편, 신바람측에서는 가방 8개를 가지고 여행다니는 사람이 무식하다는 듯한 내용을 적었습니다. 과연 그 말이 타당한지는 아래에서 차근차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 우선, 신바람측의 장담내용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면 저희가 여행을 취소했다가 다시 가기로 할 때에 신바람측은 “짐은 오케이측과 얘기가 되었으니 걱정하지 마라. 오케이가 적어도 짐 큰 것 2개는 차량에 실어주기로 했다”라고 저희에게 말했던 것이고, 저희는 그 말을 맏고 이건 여행을 다시 결심하게 된 것인데, 상황이 이렇게 되자 신바람측은 아예 그 잘못을 저희에게 뒤집어 씌우고 있는 것입니다.

다. 더구나, 신바람측은 저희가 여행시에 짐 8개 모두를 들고 다니 듯이 이야기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전혀 다릅니다.

우선, 저희 짐은 총 8개 이었는데, 그 구성을 살펴보면, 여행용 가방 큰 것 2개, 캐리어(기내에 들고 갈수 있는 것) 2개, 작은 이민백(가방을 늘리기 전의 사이즈) 4개였는데, 이와 같이 짐이 8개나 되는 이유는 미국내 국내선은 짐 한 개당 제한 무게가 40파운드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중 캐리어 1개와 작은 이민백 1개를 합하여 1개로 만든 후 씨애틀 공항에 보관시켰으므로, 더 나아가 살펴볼 필요없이 큰 짐 8개 가지고 여행을 다녔다는 신바람측 주장은 터무니 없다고 할 것입니다.

또한 실재로 저희가 씨에틀 공항을 떠날 때 가방은 여행용 가방 2개, 캐리어 가방1개, 작은 이민백 3개가 전부였습니다. 그 용도를 살펴보건대, 여행용 가방 큰 것 2개에는 저희 식구 4명이 1주일동안 록키 벤쿠버 여행을 하면서 필요한 옷가지들과 기타 물품들이었는데, 저희와 같이 여행을 한 다른 가족4인도 같은 싸이즈의 가방 2개를 가지고 다녔습니다. 따라서 저희가 추가로 여행시에 가지고 다닌 짐은 40파운드 미만의 이민백 3개(이민백 가방을 늘리기 전의 사이즈)가 고작이었던 것입니다.

따라서, 신바람측에서 저희 가족에게 확답을 준 바와 같이 이민백 큰 것 2개를 추가로 차량에 실어주었다면, 전혀 문제가 없었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작은 이민백 3개 중 가방 2개를 늘리면 그 3개에 있던 짐이 이민백 2개에 충분히 들어가도 남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가방이 작다는 얘기는 저희 가족이 오케이측으로부터 호텔에 버려진 후 제가 신바람 사장하고 통화하면서도 “겨우 무릎높이 보다 약간 높다”라고 이야기한 부분입니다.

라. 한편, 저희가 오케이 관광으로부터 버려진 후, 신바람관광 사장과 통화를 하였는데, 신바람관광 사장은 오케이관광에게 “어떻게 너희들 손님이 늘어났다고 그 추가요금을 우리 손님에게 뒤집어 씌우냐”라고 호되게 오케이관광에게 항의하였다고 마치 자신의 영웅담처럼 이야기 했습니다. 이러한 사실에 비추어보아도, 이건은 순수히 오케이관광측의 사정, 즉 갑자기 손님이 늘어나는 바람에 더 큰 차량이 필요하게 되고, 그에 따라 오케이측에 추가비용이 생긴 것을 저희에게 떠넘기려고 했던 것인데, 신바람관광사장은 자신이 이와 같이 항의했다고 하면서, 저의 짐이 많아서 이런일이 발생했네 하면서 앞뒤가 전혀 안맞는 말을 지껄이고 있는 것입니다.

마. 이상과 같이 마치 저희가 짐을 터무니 없이 엄청나게 많이 가지고 여행을 다닌듯이 말하면서 진실을 호도하고, 이는 자신들이 애당초 호언장담했던 내용인 “오케이에서 적어도 큰 짐 2개는 추가로 차량에 실어주기로 했다”라는 추후의 확답이 거짓으로 들통나서, 자신들에게 모든 비난의 화살이 쏟아질까봐 모든 책임이 저희 가족에게 있는 듯이 허무맹랑한 주장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5. 신바람측의 사후대처에 대하여
가. 우선, 저희 가족이 오케이관광으로부터 “300불을 추가로 내지 아니하면 내일 차량에 태워줄수 없다”라는 협박의 말(정말 협박을 당했다는 표현이외에는 달리 적당한 표현이 없군요)을 듣고 “그 추가요금을 내지 못하겠다”라고 말하자, 오케이관광이 “그럼 내일 여행은 안하는 것으로 알겠다”라고 말하여 전화를 끊은 후 오케이관광 최아름 과장이 신바람측 고부장에게 전화를 하였다는 얘기를 그 다음날 신바람 사장이 말하였습니다. 그런데, 신바람측은 저희 핸드폰전화번호를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말만 듣고 아무런 연락이나 대책을 세우지 아니하였던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한국으로 돌아가지 아니하고 버지니아로 되돌아가기로 했다면, 그때에도 신바람 관광이 똑같이 했을까요?


나. 저희 가족이 호텔에 버려진 후 신바람관광 사장과 통화를 하자 신바람 관광사장은 “그 돈 몇푼 된다고 그냥 줘버리지 왜 안줘서 그러느냐”라며 오히려 저희를 책망하더군요. 자신들이 짐에 대한 부분을 확실하게 했으면 아무일도 발생되지 아니하였을 것을 오히려 우리에게 그 책임을 뒤집어 씌우더군요. 그럼 도대체 신바람 관광은 뭐하는 데 입니까? 록키와 벤쿠버 여행경비조로 총 1,560불을 받고, 그 중 일부인 몇백불, 자신들의 말대로 그 몇푼안되는 돈은 챙기면서 여행사를 하고 있나? 저희가 같이 여행다닌 사람들에게 들은바에 의하면, 록키 벤쿠버 팩키지 여행으로 오케이관광은 어른 1인당 캐나다달러 399불을 개인으로부터 받았더군요. 저희는 어른 3인이상의 금액인 미국달러 1,560불을 신바람관광에게 지불한것인데, 도대체 제대로 무엇하나 한 것이 없어요. 심지어 저희가족에 대한 여행경비도 제가 씨애틀로 가기 며칠전에 저에게 전화를 하여 “오케이관광에게 돈 좀 대신 전달해 줄 수 없나?”라고 요구해와서 결국, 제가 신바람관광이 주는 밀봉된 여행경비를 가지고 가서 씨에틀공항에 마중나온 오케이관광 직원에게 건네줬던 것입니다. 물론 신바람관광이 오케이관광에게 저희 여행경비조로 얼마를 지급했는지는 알지 못하나, 저희가 준 금액을 전부주지는 아니하였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 한편, 저희가 오케이관광으로부터 버림받은 후 신바람관광에게 항의하면서 신바람 사장에게 “최소한 씨에틀까지 데려다 주게 해달라”라고 했으나, 그 신바람사장은 오히려 모든 책임이 저희에게 있다는 식의 말을 하면서, 저희 말을 못믿겠다는 둥 횡설수설하더니 아무것도 해줄 수 없다고 꼬리를 내리더군요. 이러한 신바람사장측의 태도는 무엇인가요? 전에 신바람사장이 오케이측에게 “오케이측의 사정으로 생긴 추가비용을 왜 우리 손님에게 뒤집어 씌우느냐”라고 항의하였다는 내용과 그와 같은 태도는 무엇인지 묻고 싶군요. 신바람사장 어디 대답해 보시지?

6. 신바람관광 이제 떳떳하게 나와서 어디 해명해 보시지? 지저분하게 인격을 모독하는 글을 쓰지말고. 나는 언제든지 준비되어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