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15 pm 9:28: 신고하기 name password 5. soyeong kim 2006-08-15 pm 9:28:00 분류: 북미 > 캐나다 마지막 수정 시간: 2006-08-16 09:19:09 담당자의 이름까지 거론하며 컴플레인 하시는 손님들께.. 논리정연 하고 실랄한 컴플레인 감사합니다. 역시 말씀 하신대로 변호사 다운 면보가 보입니다. 손님들이 예약 하시기전.. 저희가 안내했던 모든 추가비용 문제와 추가비용이 부담되시면 공항에 짐을 맡기실수 있으며 그것도 부담되면 호텔에 짐을 맡기라는 모든 전달을 무시하고 많은 양의 짐을 가지고 나오셨습니다. 다행이 그날저희가 손님들을 픽업 목적으로 보낸 차량은 15인승 차량이 이였으며 가이드 분 또한 소문나게 친절하고 착한 분으로 배정 되었습니다. 가이드분이 손님들을 맞이하고 30분이 지나 전화가 왔습니다. 손님들이 컴플레인을 하셨더군요.. 일정에 있지도 않은 씨애틀 관광을 한다구요. 그날저녁 손님들을 모시고온 가이드분이 손님들과의 다음행사 거부를 하셨습니다. 월래 추가비용을 받았어야 하는 팀이였고 가이드까지 행사거부를 한 상황에서 손님들은 어린아이가 포함된 팀이라고 어린아이 부분은 팁까지 내지 않으셨습니다. 그많은 양의 짐을 싫어주고 내려주며 수고하신 분께 말이죠.. 몇십년씩 가이드를 하신분들이.. 팁 한두푼 때문에 행사 거부를 하지 않습니다. 마음이 상했기 때문에.. 손님들을 즐거운 마음으로 모실수가 없으며, 그렇게 되면 손님들께 피해를 준다는 생각때문에 그런것 입니다. 모든 내용을 전부 건너뛰어 손님들고 차량 문제를 가지고 통화를 하기위하여 저녁 10시까지 수화기를 붙잡고 있었습니다. 왜그런지 아십니까? 손님들께 제공될 차량을 구하기 위해서 추가비용 문제를 논의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손님들께선 어째서 100불로 조정된 요금이 아직까지 $300 으로 되어있냐며 그것의 시비를 가리기 위해 한시간 가량 통화를 연장 하셨습니다. 그래서 설명 드렸습니다. 새로운 차량과 씨애틀 까지 내려갈 가이드를 구하려면 최소 300은 지불해야 한다구요.. 하지만 저희 가이드 분이 100불로 해드린 다고 실수아닌 실수가 되어버린 발언을 했다는 얘기를 듣고서 100불로 조정 하겠다고 했더니 어떻게 100불이 300 이 되었냐는 것만 시비를 가릴 뿐이지 지금 앞에 닥친 문제는 거들떠도 안보시 더군요.. 그래서 설명 드렸습니다. 아마 차액 부분은 가이드 분이 내실것 같다는 말과 함께.. 그리고 손님들께 100불의 추가 비용을 부탁 드렸습니다. 하지만 손님들과 통화를 한 모든 시간은 모두 실랑이에 불과 했습니다. 짐을 가져나오면 행사가 거부된다는 통보까지 드린 팀인데도 불구하고 너무도 당당하게 행동 하시어 담당자인 저도 어찌할바를 몰랐습니다. 손님들.. 손님들이 도착하시고 행사하신 주가 7월1일 캐나다데이 연휴 였습니다. 가이드도 없고, 차량도 없고.. 손님들은 계속 불어나고.. 모든 행사는 차량 호텔,, 모두가 손님들의 인원을 기준으로 부킹 됩니다. 손님들께서 운이 좋게 두분만 씨애틀 공항으로 들어오시는 이유로 무리없이 밴쿠버로 들어오셨지만.. 나가시는 길은 차량을 따로 수배해야 했습니다. 손님들 말씀처럼 아침에 나갔더니 차가 남아 돌더라는.. 그런 손님들의 생각만을 얘기하는 발언은 하지마시길 바랍니다. 손님들이 원하시는 대로 들어오고 나가고.. 짐을 싫고 내리고 아이들을 무릅에 않혀갈테니 비용은 절대 줄수없다는.. 그런 손님들의 고집만 가지고 진행할수 있는게 여행사가 아닙니다. 국경을 넘어야 하는 행사에서 손님의 아이를 무릅에 태우고 규격도 맞지 않는 차량을 가지고 행사하는게 손님들의 상상대로 쉬울것 같다고 생각 하십니까? 그래서 어는 70년 대에나 취할수 있는 행동을 캐나다 까지 오셔서 하시는 겁니까.. 손님께서 변호사라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 최아름 과장 두고 보자고 하셨습니다. 차량을 구하기 위해서 저녁까지 전화통 붙잡고 씨름하는 직원에게 추가 비용은 단 100도 낼수 없다며 마음대로 하라며 전화를 끊으셨습니다. 도대체 손님들이 원하는게 뭡니까? 다음날 아침에 전화하셔서 진짜 안데리고 가더라고 억울해 하셨죠? 지금 빨리 차량을 대라며 얼마면 되냐고 하셨어요.. 800불을 줘도 못구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아마 택시를 타고 나가시는게 빠를듯 싶다라구요. 손님은 택시비도 얼마를 내야하는지 미리 알아보고 전화 하셨더 군요. 손님.. 아무리 일개 여행사 이긴 하지만.. 여행에도 법도가 있습니다. 아무리 손님을 모시는 직원들 이긴 하나, 저희가 할수있는 일은 한도가 있습니다. 이런 모든 문제가 있기때문에 미리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고 문제가 발생되면 저희가 책임을 지는 것 입니다. 손님들께도 짐을 가지고 나오시면 처음 부터 예약을 받지 않겠다고 통보를 드렸으며 공항에다 짐맡기는 방법, 호텔에다 짐을 맡기는법 전부 알려 드렸습니다. 그런데도 모든 짐을 가지고 나오신 이유가 대체 뭡니까? 그모든 이유가 추가비용 때문 아닌지요? 그럼 그런 행사를 담당하는 여행사는 추가 비용이 들어가지 않을것 같습니까? 혹시 공항에 한번이라도 그렇게 큰곳 에서 이민가방 8개도 맡아주지 못하냐고 지금 손님이 컴플레인 하시는 것처럼 따져나 보셨습니까? 혹시 호텔에다 이렇게 넓고 좋은데서 꼭 추가비용을 받아야 하냐고 따져나 보셨냐 말입니다.. 일개 여행사 이며 일개 여행사 담당 자라고 그렇게 우습게 보여 여기저기 이름을 올려대며 유능한 변호사 머리를 이용해 이런식으로 골탕을 먹이는 겁니까? 손님들께서 조금만 현명 하셨다면 이런일은 발생하지 않았을 겁니다. 손님들과 이런 문제로 왈가불가 하는 중에도 다음날 행사를 못하게 되면 식사도 못하고 빅토리아도 못가는데 그비용은 어떻게 환불해 줄거냐고 하셨습니다. 그당시 제가 내린 결론은 환불이 안된다 였습니다. 모든 문제는 손님께서 야기 시킨 것이였으며 , 그날 당장 행사를 못하겠다고 통보 하신 것도 손님 이십니다. 처음부터 손님들은 아이 하나는 무료로 관광을 하셨습니다. 그런것은 전혀 언급도 안하 셨더군요. 저는 제가 할수 있는 판단 하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였습니다. 아마 아무런 내용도 모르는 사람들이 손님들이 투고하신 내용을 본다면 여행사를 가지고 욕을 하겠지만.. 아직까지 한번도 이런 컴플레인을 받아 본적이 없는지라.. 새삼 또다른 경험을 쌓는 중이라 생각하고 처리하는 중입니다. 담당자가 저이니 손님께서도 문제가 있으시면 회사이름을 거론하지 마시고 똑바로 투고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런식으로 본인의 입장만을 부각 시켜 상대방은 무슨 죄인인냥 만들어대는 식의 도배질은 삼가 하십시요. 모두다 손님얼굴에 먹칠하는 행동인것 같습니다. 손님께서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하셨습니다. 많은기대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런식의 글이 계속 도배가 되면 저또한 목포시 계신판에 손님의 이름으로 투고를 하겠습니다. 한말씀만 드리자면 여행업계에 종사하는 저희는 손님같은 분의 밥이 아닙니다. 변호사 운운하며 가이드, 직원할것 없이 자기 아래로 찍어 누르시려 하는 모습이 참 보기 안좋습니다. 이곳에서 종사하며 제일 힘든 부분이 많은 손님중 이런일이 발생하는 사람들은 전부 좀 배우셨고 지위도 있으신 분들이란 점입니다. 하나라도 더 배우셨으면 좀더 존중도 해줄수 있을테고 한푼이라도 더 벌으셨다면 다른 사람들의 수입도 좀더 챙길줄 아는 아량을 베푸는게 그렇게 힘든 일인지요? 꼭 자기들 마음대로 안되면 이런식으러 사람들 피를 말려야 직성이 풀리는 건가요? 저희는 이곳에 이민와서 땅파먹고 사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차량하나 가이드분 한분 섭외하면 당연히 그분들에게 댓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제가 알기론 변호사 분들이 더많은 서비스 비용을 손님들께 받는걸로 알았는데.. 여행사에서 청구하는 비용 문제로 이런식으로 여행사와 상담 직원들을 비하하는건 어느나라 법도인지 궁금할 다름 입니다. 손님께서 항공사 에다가도 추가비용을 내시기 싫어 맡기지 않은짐을 한인 여행사 에서는 두말없이 받아주어야 하며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 모든일이 여행사 책임 이라고 우기시는 마음.. 혹시 항공사 에다가 왜 추가비용을 내고 짐을 맡겨야 하는지 입이라도 떼어 보신건지.. 아니면 일개 여행사와 여행사 직원이 너무도 우스워 이런식의 골탕 먹이기 장난을 치시는지,, 손님의 논리 정연한 그리고 비하적인 글을 읽으며 대단하단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이런식의 무책임한 상대방 비판을 하시고 손님께 남는게 무언지 궁금할 다름 입니다. 마지막 으로 말씀 드리고 싶은건 손님들께 오케이 여행사나 신바람 여행사 측에서 일반 예약하는 손님과 달리 이것저것 맞춰주고 통화하며 다른 손님들 보다더 까다롭게 예약을 접수 하였습니다. 이런일이 일어 났음에도 불구하고 신바람 여행사 사장님과 직원분들이 오케이 여행사 담당자인 최아름 과장을 타박하지 않은 이유가 무얼일까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아름 과장 본인의 실수나 판단 착오로 저질러진 일이라면 저희에게 관광예약을 대행하여 주신 신바람 측에서의 항의나 요구사항이 있어야 하지만 오히려 담당자가 마음이 상할까 더욱 생각해 주시기만 할뿐 아무런 질책도 없었습니다. 아마 다른 어느 사장이라고 하여도 본사 직원이 이렇게 키워놓은 막무가내 컴플레인에 대해 대책만 요구할 뿐이지 담당직원 따위의 안위나 마음은 챙겨줄 여유가 없을텐데도 말입니다. 손님께서도 잘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공통점을 가지고 저희가 손님께 대응하고 있는지를요. 기본적인 예약 상황을 무시하시고 손님들의 요구조건 대로 뜻대로 될수 있을거란 생각이 빗나가자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사람 피말리기를 하시면서도 나는 준비되었다고 너무도 떳떳하게 주장하시는 건 너무도 소름돋는 행동 입니다. 그리고 좀더 배우시고 좀더 가진 분이시면 사람을 부리려고만 하지 마시고 베풀며 사는것도 아셨으면 합니다. 손님께는 돈 백불이 우스울지 모르나 현지 인들에게는 하루의 생계를 이어가는 비용으로 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