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씨 택시 이용하시는 분들중에 예약하실때 컴플레인 많이들어 오는분 보내지 말라 하세요. 

전 이택시 회사 10년전부터 이용하는데 이번에 첨으로 황당한 일 당했어요. 산타모니카에 딸아이랑 둘이서 신나게 잘보내고 마지막으로 산타모니카 3 street 근처에 산타모니카 place 라는 몰이 있길래 들려서 샤핑하고 택시 불렀는데 기사님이 찾기쉽게 몰 정문앞에서 기다린 다고 했는데 못찼으시고 언성 높이고 짜증 내시고 ㅠㅠ 나이가 60대 중반이시라 당사자 앞에서는 화도 못내겠고 호텔 도착해서 사장님과 직접통화하고 싶다고 전화했는데 퇴근하셨다고 전화 받으시는분 한테 컴플레인 했더니 그분이 컴플레인이 많으신 분이다고 하시더라고요. 담부터는 우버나 리프트 타야 겠어요. 사장이라는 사람은 일처리를 제대로 하는건지 컴플레인 전화가 왔는데도 전화한통 없네요.10년간 이용한 ㄱ씨택시여 안녕............

가이드분이 추천해 주신 베버리 순두부집은 전 북창동 순두부 보다 맛났어요. 조금더 달짝지근 한게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당연히 수원갈비(물냉면이랑 왕갈비)랑 제주활어는 여전히 좋았구요. 가주마켓2층에 명랑핫도그랑 그옆에 밀탑빙수집 너무나 맛있었고요.가주마켓 2층에 쥬얼리집 새로 오픈 했던데 여기 목걸이랑 귀걸이 팔찌가 디자인 이쁜게 많아서 많이 사왔어요.^^

그리고 2층에 화장품 가게에서도 비타민으로된 세럼인가 팔던데 이거 대박 좋네요. 화장품 몇가지 샀더니 저보고 아이스 커피도 사주시고 기분 좋았어요

양념치킨은 77켄터키가 제입에는 맛났어요. 교촌치킨은 소이갈릭인가 ? 너무나 맛없었어요.

마당몰에 영화관에서 간만에 한국자막으로 스파이더맨도 봤고요( x 스크린으로 보세요. 사방이 다 스크린 이예요)

마당몰은 늦은아침 도착이라 klat이라는 곳에서 브런치 먹었는데 커피랑 브런치 맛없었어요.

요즘엔 해장촌 이라는곳이 인기가 많다고 했는데 전 못가봤어요.

 아가씨 곱창에 들렸는데 곱창이 진짜로 맛없었고 너무나 시끄러워서 일찍 나왔어요.

한인타운 더라인 호텔에 1주일 머물렀는데 입구쪽 커피숍 커피맛이 진짜 좋았어요. 방은 시끄럽다는 리뷰가 많았는데 전 헐리우드 보이는 방 10층에 머물렀는데 거의 소음없이 편하게 잘지내다 왔어요. 다만 로비는 항상 시끄러웠어요.

디즈니랜드는 myreal trip 에서 가이드분 구해서 (한타픽업 드랍 다해주세요) 하루만에 19번 탔어요.새로오픈한 스타워즈 너무나 좋았어요.  큰배낭에 얼음물이랑 간식이랑 편하게 앉아서 불꽃놀이 보라고 매트까지 진짜 프로페셔널 이었어요.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VIP Tour 신청했는데 아침과 점심(붜페)제공에 오후 6시까지 가이드 동행으로 편하게 다녔어요.9시이후에 하는 해리포터 성에서 하는 라이트쇼도 보세요. 10분 간격으로 3-4번해요. 6시 이후에는 딸아이랑 보고 싶은것 2-3번씩 타고 왔어요. 

산타모니카는 다행히 안개가 많이 끼어서 딸이랑 신나게 놀고 3가 거리 구경하며 샤핑하고 좋았어요. 

딸이랑 올해 한국 못가서 엘에이 들렸는데 힐링하고 왔어요. 엘에이 사시는 분들 정말 부러워요. 저희 동네는 100도 찍고 있어요.ㅠㅠ

일상으로의 복귀네요. 더운여름 다들 건강 조심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