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캘리포니아 fresno에서 2시간 정도 거리입니다. 

구경거리

첫째날

crystal cave-이 공원내에 300개 정도 동굴이 있는데 유일하게 open 되어 있는 곳이에요. 반드시 가이드 투어에 참석하셔야 하구요 티켓은 미리 온라인에서 예매하거나 lodgepole visitor center나 kings canyon visitor center에서 사셔야 해요. 동굴 앞에서는 표를 안 파니 미리 계획을 세우세요. 온라인으로 예매하신 분은 주차장 티켓 부스에서 표를 받으셔야 해요. 여기 주차장에 있는 화장실은 푸세식이니 웬만하면 화장실은 다른 곳에서 이용하세요. 손 ��는 곳도 없어서 젤만 있어요.  티켓 부스에서 동굴 입구까지 20분 정도 걸어 내려가야 하는데 나이 드신 분 특히 무릎이 안 좋으신 분들은 힘들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동굴 안은 서늘하니 얇은 잠바 가져가시고 백팩은 허용이 안 되니 되도록이면 차 안에 놓고 오세요.(물병 가져가세요) 저희 아이들은 처음 동굴 보는 거여서 엄청 재미있어 했어요.10시 30분부터 매 30분마다 투어가 있고 최대 50명이 참여할 수 있대요. lodgepole 캠프장에서 보통 1시간 정도 걸리는데 가는 길이 조금 험하니 넉넉하게 1시간 30분 정도 잡고 여유있게 가세요. 저희는 너무 일찍 가서 1시간 먼저 갔는데 가이드에게 말하고 웨이팅 리스트에 올려서 11시 30분 투어였는데 10시 30분 투어에 참여했어요.

general sherman tree-나이 드신 분들은 장애인 주차장에 내려드리는게 나무에 가까워요. 일반 주차장은 한참 위로 올라가야 하고 나무까지 15분 정도 걸어 내려가셔야 합니다. 주차장이 꽉 찰 수 있으니 일찍 가시는게 좋아요.

giant forest museum-무료인데 사실 별로 볼게 없어서 시간이 없으시면 안 가셔도 되요. 거기 additional parking lot에서 museum 가는 trail(big trees trail)에 beetle rock 이라고 편평한 큰 바위가 있는데 거기서 보는 뷰도 괜찮아요. 저희는 museum파킹이 없어서 밑으로 내려가서 아래쪽에 주차하고 가는 길에 우연히 beetle rock을 지나가게 된 경우였어요. 

둘째날

moro rock-큰 바위산인데 350개 정도 계단을 올라가야 하지만 쉬엄쉬엄 올라가면 괜찮아요(5살짜리도 올라갔어요.^^).주차장이 20대 정도밖에 없으니 일찍 가시고 주차장이 꽉 찼으면 주차장 빠져나가서 길가에 주차를 해야해요. 올라가면 전망이 정말 좋아요.

tunnel log-moro rock에서 crescent meadow 가는 길에 쓰러진 큰 나무에 차가 지나갈 수 있게 구멍을 내서 사람들이 거기에서 사진을 많이 찍어요.

crescent meadow-나무들에 둘러싸인 평원인데 한바퀴 도는데 1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그냥 눈으로 구경만 하고 나왔어요. 하이킹 좋아하시면 한 바퀴 도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결론적으로 crystal cave와 moro rock 강추합니다.그리고 밤에 별들이 많아서 밤하늘이 정말 아름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