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이 너무 짧게 느껴졌던 여행이에요
갑자기 휴가를 받게 되서 급하게 정한거라서 고민이 많았는데 아주 좋았어요
6살 9살 아이들과 함께 간 여행.
1.숙소.
엄청 고민이 많았어요 Yosemite Park 안에 잘수 있는건 4군데인데.거긴 거의 1년전에 예약 한다고 했는데 제가 폭풍 검색을 한 결과 캔슬이 계속 나오고 특히나 7일전에 캔슬한테 캔슬비가 없어서 많이 나온다고 해요
전 우선 공원 밖에 있는 lodge를 예약 하고 날마다 들어가서 봤더니 정말 나와더라구요 그래서 3일 curry village 에서 잘수 있었어요
우선 curry village
장점. 반 캠핑이라고 할수 있어요 제가 있어던 곳은 파킹이랑 가깝고 샤워장이랑 가깝고 전기도 들어오고 타월도 날마다 가져다 줘요. 그리고 생각보다 깨끗해요. 물론 밥은 해 막을수 없지만 저는 햇밥이랑 컵라면 간단하게 아침 점심 먹으정도 가지고 갔어요. 기프트샵에 전자레인지가 두개 있고 커피샾에서 뜨거운물을 가져 올수 있어서 간단하게아침을 먹을수 있어요. 사실 음식을 먹으면 안된다고 했는데 간단하게 자기 텐트 앞에서 샌드위치 이런건 먹을수 있더라고요
단점 .. 약간 소음이. 옆 텐트 소리가 다 들려요. 그리고 샤워를 같이 해야 해서 약간 불편해요. 그리고 여름인데도 밤은 추우니까 침낭이 필요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좋았어요 셔틀이 다녀서 그냥 셔틀 타도 다니고 깨끗하고 전 완전 만족했어요
첫날은 도착해서 low Yosemite fall 을 갔는데 완전 좋았어요. 걸어서 올라가는데 애들도 좋아하고 쉽고. 한 45분 거리 인데 애들이 너무 좋아하는 돌로 되어 있어서 잘 갔어요
둘째날은 glacier point 를 갔어요 운전해서 1시간 정도 가면 너무 아름다운 장관이. 요세미티를 아래로 내려다 볼수 있어요. 하이킹을 좋아해서 오케이 그럼 하이킹을 해볼까 해서 알지도 못하고 갔다가 3시간 ㅋㅋ. 나중에 보니까 다 어른들만 하이킹을 하는거에요 물어보니 엄청 어려운 코스라고 ㅋㅋ 가다가 중간에 그냥 돌아왔어요. 여긴 나중에꼭 다시 오기로 했어요. 그리고 거기 다녀오니 시간이 ㅋㅋ 그래서 숙소로 돌아와서 샤워하고 저녁 먹고 밤에는 별을 보러 갔는데. 완전 좋았어여 설명도 너무 잘해주고. 미리 예약 하셔야 해여 10불이구여
셋째날은 tuolumne meadows 을 갔어요. 거긴 우리 숙소에서 1시간 30분 정도 갔는데. 거긴 완전 다른 세상이였어요. 꼭대기에는 눈이 보이고 날씨도 선선해서 좋고 완전 아름다운 호수에서 수영도 하고 배 태는 사람도 많았어요. 담에는 꼭 튜브나 보트 같은거 가지고 가야지 하고 갔네요. 그리고 올라가서 1시간동안 하이킹 하고 여기는 돌로 된곳이라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올라가니 아래가 다 보여서 너무 아름다웠어요. 그리고 가시 curry village 로 돌아와서 자전거 렌트해서 근처 돌아다녔는데 완전 강추. 담에는 자전거를 꼭 가지고 와야겠어요. 렌트 하니까 너무 불편하긴 했어요 시간당 10불인가 햇던것 같아요. 올데이는 35불인가 하고. 그리고 저녁에는 mirror lake 갔는데 여기 무효나 노무 너무 좋았어요 애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수영도 하고 물놀이도 하고
마지막날은 아침에 일어나서 돌아다니고 bridal fall 갔어요. 여기도 또 좋아요
생각해 보니 안 좋은곳이 없네요.
엘레이까지 돌아왔는데 5시간30분 걸렸어요
너무 시간이 빨리가서.
담에 가면 더 체계적으로 갈수 있을것 같고 담에는 hiking 하자고 꼬옥
Nevada fall 가보고 싶어요.
그리고 담에는 Yosemite valley lodge 애서 stay 할려구요
Yosemite 가시려고 하는분 꼭 national park 안에서 계시고 계속 체크하면 stay할수 있을거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