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후기가 별로 없어서 혹시나 도움이 될까 싶어서 올립니다.
2019년 3월17일~22일.5박6일.
공항에서 택시 타고 아틀란티스 까지 25분 정도 걸립니다.
택시타기전에 가격 정하고 가세요.
원래 정부에서 정한 가격이 붙어 있는데도 모르면 조금씩 바가지 쓰시더라구요.
기본택시비:38불
사람2명 기본.한사람추가당:4불
사람하나당 작은가방 공짜.
수트케이스 하나당:3불
톨비:4불
중간스탑:10불.
아틀란티스 안에서 물이 한병에 3불50씩 하다보니 중간에 잠시들러서 물과 애들쥬스 그런걸 사는 분들이 많아요.그래서 중간스탑 비용이 있습니다.
택시는 공항에서 타도 매우 안전 합니다.
제가 탔던 기사분은 예쁜 바닷가랑 여기저기 예쁜곳들 안내하며 드라이브 시켜주고 싼 가게 찿아서 가주셔서 고마워서 팁도 넉넉히 드렸어요.
숙소는 로얄타워 였고,모든 부대시설 접근성은 최고 였습니다.
아이들 없이 부부만 가시면 코브 추천 합니다.
아이가 있으시거나 초행길 이시라면 로얄이 좋습니다.
저희는 코브를 원했는데 퀸베드 2개 방이 다 나가서 로얄이 최선 이었어요.
코랄도 새로 공사해서 깨끗 합니다.
모든 빌딩들이 고유의 분위기 대로 꾸며져 있어요.
저희는 밀플렌 안했습니다.
음식 가격은 맨하탄 물가 생각 하시면 비슷합니다.
못먹게 비싸지 않아요.
산책삼아 밖에 던킨도 가봤고,안에 있는 카페도 맛있습니다.
마리나빌리지에 피자가게도 괜찮아요.아틀란티스 에서 제일 싼곳이 여깁니다.
점심은 보통 물놀이중 풀근처 에서 사먹는데 코브쪽cascade여기가 다른데보다 6~7불 비싼데 확실히 맛있습니다.다른곳은 데워주는 개념이고 여기는 직접 만들어 줍니다.대신 오래 걸려요.
피자.햄버거 모두 양이 많아요.어른이 하나 먹으면 배부른 양 입니다.
저녁은 먹을곳도 많고 가격대도 다양 합니다.
방에 있는 식당들 책자 참고 하시면 설명이 자세히 있습니다.
저는 로얄에서 제일 좋았던게 수족관 이였어요.
매일아침 수족관앞 소파에서 아침을 먹을만큼 저는 좋았습니다.
모닝 물고기들은 사랑 입니다~
좋아서 어쩔줄 몰라하는 아이들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사실 아틀란티스 전체가 수족관 이예요.
낮에는 하루종일 워터팍에서 노느라 깨순이가 되어서 돌아 왔습니다.
키가46"아래의 아이들은 큰놀이기구를 못타요.우리가 흔히 아틀란티스 사진에서 보는 미끄럼들 이요.
유수풀은 구명조끼 입고 부모와 함께 탑니다.재미있어요.타세요.꼭 하루에 두번이상 타세요.
저는 아이들이 다커서 구석구석 걸어다니며 논것도 재미 있었어요.
요기조기 알차게 예쁘게 꾸며져 있어요.사진찍기 좋은곳이 많아요.
틴에이저들 클럽도 있고 어린이들 베이비싯 하는곳도 예뻐요.
매일아침 아틀란티스 소식지가 프론트에 있으니 저녁 쇼나 영화 같은것 참고 하시면 됩니다.
스노클링 장비 있으면 가지고 가셔서 바닷가 가서 하세요.
수족관 스노클링을 하시려면 도착 하시는날 예약하셔야 해요.
저희는 설마 하며 늦게 갔더니 올때까지 자리가 없어서 못했습니다.
저희가 갔던때가 가장 성수기 였습니다.사립학교와 대학들 방학이 모두겹치는......
요때만 지나면 가격도 내려가고 한산 합니다.
호텔에서 택시타고 나가시면 아라왁케라고 시내 바닷가에 로컬 음식점들이 모인곳이 있어요.
아틀란티스 보다는 음식이 쌉니다.로컬음식 원하시면 나가 보셔도 좋아요.
저는 또가고 싶은곳 입니다.
전에 2016년에 다녀오신분 글 읽고 도움이 되서 저도 짧게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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