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이방에서 어느미시님이 올려주신 후기를 더듬어 기억하고 오늘 그곳에서 고기아닌 밥을 먹었습니다 저는 알찌게 제 서방님은 보양탕 을 먹었습니다 반찬은 상다리부러지게 잘 나옵니다 물김치 도토리묵 무침 갓김치? 가지나물 살라다 간장게장 양념게장 김치 햐~ 많이 나옵니다 제가 도토리묵을 좋아해서 밥나오기전에 다먹었는데 그곳에서 일하는분이 알아서 반찬떨어진거 리필해주더라구요 암튼 친절도하고 파킹장도없고 교통이 편한자리에 위치한 가게는 아닌데도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고 나가고 하는것 같았어요 음식이 정성이 들어가고 일하는사람들이 손님 대하는모습도 좋아보였어요 이집또한 잘되서 오래도록 좋은명소식당으로 남길 바라며 다음뻔엔 우리 아들들 델고 갈비 먹으려 가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