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갓었는데요, mad for chicken이라그런지 진짜 gone mad... ㅋㅋㅋ (죄송 썰렁했나요)
우선 인테리어는 정말 좋았어요, 복고풍인데 잘꾸며놧구, bar도 있구... 디테일이 정말 이쁘더라구요...
벽에는 꼭 엣날영화에서 보던 다방에 dj 같이 레코드틀어주는 부스도 있구요... ㅎㅎ
글구 바텐더들이 좀 귀여웠어요 ㅋㅋㅋㅋㅋ (같이갔던 남편 미안 ㅠㅠ)
신기했던건, 맥주를 큰사이즈 (피쳐보다) 시키면 무슨 LED light이 나오는 큰 통에다가 드라이 아이스 넣어서 물넣으니 보글보글 거리더라구요.. 그 안에다가 안섞이게 맥주를 넣어서 시원하게 해주더라구요...
좋았던건 이게다...
치킨 미듐짜리 시켰는데, 진짜 윙이 내 검지손가락 만하구요, 닭다리는 이게 다린지 날개인지 모를정도의 사이즈!
무슨 병아리로 만들었나... 말하고보니 좀 disgusting하네요 ㅋㅋ
암튼 무는 무슨 간장종지에다가 주고 더달라니 따로 시켜서 사먹으래요.. 헐.. 치킨집 무많이 그것도 모르나?
그리고, 술도파는데, 해피아워는 없는듯 하구요 맥주 8불, 소주가 20불... ㅎㄷㄷㄷㄷㄷㄷㄷ 대박
그렇게 소주 비싼데 처음봄, 아무리 맨하탄이라두.. 암튼 좋은건 분위기 뿐이었네요.. 다신안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