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땡스기빙이라고 왔는데....팔이랑 목이랑 아토피가 엄청 안 좋아져서 왔어요.
원래 좀 심하기는 해도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자기는 로숀도 열심히 바르고 한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물 때문인것 같아서요.
서치해 보니까....hard water 이면 피부에도 굉장히 안 좋다고 하더라구요
리버사이드에 오리엔테이션때 가 보니...물이 진짜 안 좋더라구요.
비누로 손을 씻어도 비누가 손에 떡떡 달라 붙는 느낌이요..
뽀드득 거리지도 않고.....암튼 때가 도루 손과 몸에 달라 붙는 느낌이더라구요..
샤워헤드처럼 쓸 수 있는 거 같은 거 구글에서 찿아 봤는데....
워터 필터만 있네요..
기숙사 샤워실에서 쓸 거니까...부착이 쉬운것이어야 하는데...
그런건 없구요.
혹시 아이들이 대학 기숙사에 있을때...이런 고민 해 보신 분 계신가요?
어떻게 해결 보셨는지요..
자기도 창피해서 맨날 긴 팔만 입고 다녔다고 하네요..ㅠㅠ
그 더운 곳에서 긴 팔 입고 헥헥거렸을 생각하니....속상해요..
경험 있으시면..공유 해 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