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이 습하다고 알고 이사오기는 했지만 이럴줄은 몰랐어요.

요즘 눈이 많이 와서 그런것 같은데, 방 카페트에 물이 조금씩 올라오기 시작했어요.

지금 방 1/3정도의 카페트가 축축하구요..

오늘 오피스에서 사람이 왔다갔는데, 

downspout를 수리했다면서 축축한 카페트 한쪽을 들어올려놓고 이틀뒤에 말랐는지 확인하러 온다네요..

그런데 이게 일주일 넘게 되다보니까 문제는 카페트에서 냄새가 나네요. 곰팡이가 생긴거겠죠?

그 방은 아이 놀이방인데 지금 못 쓰고 있어요.

어떻게 말해야할까요?

다른 유닛으로 이사가고 싶어요........

혹시 경험해 보신 분이나 주위에서 들어보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