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마트가 정말 작은거 있는데 물건이 뭐 별로 없죠.

대부분 미국 마트에서 충당하고, 한국마트에서 조금 사고 그래요.

그런데 멸치, 김 같은 건어물들을 믿고 살만한 곳이 없어요. 제가 사는 한국 마트는 워낙 재고가 빠르게 소진 안되는지 냉동식품도 얼었다 녹았다 비린 냄새가 많이 나고.. 암튼 신선도가 많이 떨어져요.

방사능 위험 이런걸 떠나서 신선하지가 않으니 사기가 망설여 집니다.

멸치나 오징어채, 미역 등등 믿을만한 곳에서 사다가 가끔씩이라도 먹고 싶어서요.

한국에서는 보내줄 사람 없어서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먹어야 하는데.. 여기 질문방에서 꽃피는 아침마을 이라는 사이트를 보게 되었어요

여기 식품들 믿고 먹을만 한가요? 중국산이나 원산지 불명인 식품들 안 먹고 싶은데...

믿고 주문할 만한 사이트 있음 추천해 주셔도 되구요.

한국 마트가 어마어마 큰거 있는 도시에 사는 미씨님들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