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하탄 돌싱 친구 찾아요!!!

(돌싱이 벼슬이냐고 태클 거실분들은 패스 부탁드려요.)

큰 일 겪고 이제야 어느정도 자리 잡고 "나"란 존재를 되돌아 보고, "나"만의 시간을 가지고 있는 맨하탄 돌싱이예요.

이미 언급했다시피, 돌싱이라는게 자랑거리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마음 졸이며 평생 숨기며 살아야 하는 죄도 아닌것 같아요.

각자 모두들 만의 아픔이 있을테고, 그 누구도 결혼 할때 이혼이라는걸 생각하고 시작하신 분들은 없을 꺼라고 생각해요.

저는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해서, 친구들이 예쁘게 꾸미고 데이트 할때 집에만 박혀 있었어요.

단돈 1불에 떨면서, 10년후, 20년 후 더 풍족하게 살기위해 조금만 고생하자며, 정말 궁.상 떨며 살았답니다.

저를 잘 아는분들이, 자기에게 투자도 해가며, 현.재 를 즐기라고....

다른 누구도 아닌 내.가.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존재라고....

우여곡절 겪고는, 결국 세상에 제일 중요한 건 '나' 구나 하고 절실히 깨닫고, 정말 즐기고 싶어요.

다행히도 아직 30대 초반이예요.

워낙에 활동적이라 돌아 다니는것도 좋아하구요. 그리고, 춤 추는것도 정말 좋아라 해요.

미씨를 통해서, 용기내어 친구 찾아요.

뉴욕판 제 2의 sex and the city 만들어 보실분들!!!!

클럽도 가고, 여행도 가고, 수다도 떨고, 서로 겪은 아픔도 보듬어 주고픈 분들!!!!

우리 친구해요.

너무 부담 갖지 말고, 편하게 만나요.

만나다 보면 서로 친한 친구도 생길테구요.

제가 뉴욕에서 학교를 나오지 않아서 인간 관계가 좁네요.

이렇게 돌싱이 되고보니 더 하구요.

자구 생각만으로는 안되겠다 싶어, 인연이라면 엮이겠지 하고 이렇게 글 올려봐요.

이메일 남겨 주세요.  

제가 오늘 필 받아서 잠이 잘 안들것 같네요.

간절히 기다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