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영 안과 추천합니다! 엘에이 올림픽과 하바드에 있습니다.

절대 광고 아니구요. 친인척도 아닙니다.

어제 제신랑이 작업하다가 눈에 뭐가 들어갔는지 눈이 빨갛게 충혈되고 쑤셔서 밤새 잠도 못자더라구요.

눈이 아프니까 두통도 심하다고 하더니 원래 고혈압있는데 혈압이 160까지 치솟아 혈압약도 먹고 진통제도 먹고 항생제도 먹었는데도 아파서 잠도 못자길래 오늘 일찍 박원영 안과에 갔다왔습니다.

제가 미씨 검색해봤더니 어떤분이 박원영 안과 친절하고 괜찮다고 그래서 찾아갔습니다.

눈에 조그만 쇠가 박혔다고 그러더라구요. 진짜 아팠겠다고 ㅠㅠ 마취하고 빼냈습니다.

의사 선생님 너무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보험이 없어서 걱정했는데 진료비도 80불밖에 안했고 다음주 월요일에 다시 한번 오라고 그때는 그냥 공짜로 봐주겠다고 하시면서 안약 3개 항생제 안약 2개 공짜로 다 주셨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너무 잘해주셔서 이렇게 미씨에 추천이라도 해드려야겠다는 생각에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