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사는 미씨입니다.
저의 딸들이 걸스카웃에서 world thinking day 를 합니다.
지난번에 여기 문의했었는데요.
미국 엄마들이 어디서 본건 있어가지고
부채춤을 추자고 합니다 ㅠㅠㅠ

아이들이 12명 이에요. 5세부터 10세까지.
백인, 멕시칸, 흑인 다 모인 걸스카웃 아이들인데
제가 한복을 4벌밖에 안갖고 있어서 지금 주위에 도움을 구하고 있어요.

혹시 딸 한복 입히지지 않는것 있으시면 도네이션 해주실분 계세요?
백인 애들은 큰애들은 꽤 커서 큰것도 괜찮아요.

도네이션이 안되면 하루만 빌려주시면 깨끗이 입고 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픽업 갈수있구요. (엘에이 지역)
타주시면 제가 택배비 부담하겠습니다.

저 보다 더 한국에 관심 많은 아이들에게 좋은 시간이 될수있도록 도와주세요.
담에 후기도 올리겠습니다.

참! 간단히 한국적인 다과를 가져오라고 하는데 뭐가 좋을까요?
애들이 테이블을 돌아다니면서 그냥 하나씩 집어 먹을껀데 김밥은 좀 냄새날것 같고
송편 좋아할까요?
아님 유과가 나을까요?
그냥 사탕?

좋은 아이디어 좀 공유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제 아이디는 annanezip 입니다. 쪽지 보내주시면 바로 연락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