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에 12학년 아들과 한국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요. 친정 엄마가 칠순이여서 가야하는데 기왕이면 아들도 데려가려구요.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라 한국에 통 관심이 없는 아이예요.
가기 싫어하는데 네가 한국에 언제 또 가겠냐고.. 그러면 할머니 만나는것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고 하니 어쩔수없이 간다고 하는 아이라서 한달동안 스케쥴이 고민이네요.
또래 친척도 없고.. 기왕이면 재밌게 좋은기억주고 싶은데 어떻게 지내면 좋을지 팁좀 주세요.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