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10년 묵어둔 아파트 거의 원금도 건지지 못하고 겨우 팔고 손에 쥔돈은 채 1억이 되지 않아요

일단 판돈은 친정오빠 은행구좌에 넣어놓고 있는데 워낙 크지않은 돈이라 재테크하기엔 그렇네요 미국으로 가지고 들어오긴 해야 하는데 솔직히 그 돈 가지고 오면 생활비로 다 날릴것 같아서 부모님이 반대하십니다

남편 직업이 들쑥날쑥한데다가 나머지 전세금 1억을 작년에 생활비로 다 날렸어요 남편이 실직하고 사고치는 바람에요 그래서 더더욱 부모님이 돈을 미국으로 가지고 가는걸 반대하세요

여기저기 찾아보니 지금 강남쪽에 작은 오피스텔은 론 받고하면 구입은 할 수 있을것 같은데 ...

문제는 코압이라 사기나 그런거는 당하지 않을까 싶고 그것이 아니라면 위치나 관리해주는 면에서는 괞챦은 것 같아요

어차피 생활비로나가는 돈이라면 이방법이 괜챦지 않을까 싶어서요

남편이 그 돈만 날리지 않았으면 지금쯤 작으마한 콘도 살정도의 돈은 만들수 있었는데 그 생각만 하면 지금도 혈압이 오른답니다 일단 지금은 이돈을 구지 미국으로 들여오지 않아도 되고 저희 전재산이자 제가 결혼하기전에 순수하게 제가 벌어논 돈이라 너무 소중해요

월세 받아서 아이들 액티비티 하나라도 시켰으면 좋겠어요 정말 ....

지금 강남에 작은 레지던스 임대 하는거 별루일까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