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저녁 미샤화장품에서 주문 버튼을 누르고보니,쉽핑주소가 5년전 주문했던 옛날주소로 어떻게 올라가 있어요  , 바로 수정하려고했으나  주문 취소도 변경도 안되어 , 바로 소비자 메일로 주소가 잘못됬으니 현주소로 고쳐 보내달란 메일을 바로 보냈어요.

그랬더니 다음날 오전  답장이 왔는데..

Dear Valued Customer, I regret to inform you that your order could not be changed. It has been marked for return. As soon as we receive it back in our facilities, it will be cancelled and credit issued back to your account. Regards, Missha US

제가 이 답변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건가요?

전 그쪽에서 우체국쪽에 RETURN 을 하게해서 다시 돌아오면 그때 크레딧울 준다는 걸로 이해하고 기다렸어요..

제가 잘못 이해했나요? 영어 잘하시는분 가르쳐 주세요..

그다음 한참후에야.. 받은 물건을 자기네로 보내야만 취소가 된다고 답변이 왔어요.

그때서야 뭔가 잘못됬다는걸 알았네요.. 다시 미샤 웹사이트로 들어가 주문장에 트랙킹 넘버로 찾아보니

이미 12월 10일날 누군가 주소로 물건이 받은걸로 되어있었어요..

너무 기가 막혀 다시한번 메일로 입장을설명하고.그래도 안되면 카드회사에 DISPUTE 한다고 했더니..

자기넨 캔슬 못한다고 dispute 하라고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거가여?

처음부터 미샤는 나보고 물건을 받아서 자기네로 보내라는거였나요?

아니면 물건이 분실된거나 마찬가지니 이제와서 내 책임이라는건가요?

처음부터 제가 영어로 쓴건 잘못 이해한건지 알고 싶어요..

겨우 40불 조금 넘는 금액이예요..  하지만 그회사의 너무 성의없고 심플하고 딱딱한 여러번의 메일로

속이 너무 상한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