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씨님들, 돌싱된지 2달된 미씨에요. 뭘할까, 어떻게 사는게 행복할까 그동안 고민했어요. 그래서 내린 결론은 학교로 돌아가서 하고 싶던
공부를 (전공을 바꾸려구요)다시 하자로 결정을 내렸는데, 토플성적이 필요하네요..(트랜스퍼를 하려고 해요)
해커스라는 책이 아주 유용하다는데, 제가 사는 곳은 아주 시골이라 서점도 없어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주문을 해야할거같아요.
인터넷으로 책을 구입할수 있는 곳은 알라딘 뿐인가요?
2달동안 죽어라 해서 원하는 성적이 나올지,, 낼모레 제 나이 40중반으로 무섭게 달려가고 있거든요. 머리가 예전 같지 않고(암기력하나는 끝내줬는데, 것도 마취해서 아이낳고선 바보가 되어버렸어요)... 할수있을지 두려워요..
제 목표는 가을학기부터 다니는 건데, 과연 해 낼수 있을지... 미씨님들, 제게 용기좀 주세요..저랑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미씨님들 경험담도
제게 큰 용기가 될거 같습니다.
미씨님들, 미씨님들의 글들을 읽으면서 맘의 위로를 참 많이 받았었어요 , 작년 한해..
감사한 맘 전해드리고, 이제 공부를 시작하면 미씨도 토플점수받을까지 안녕해야겠죠?
올해도 미씨님들 긍정적 맘과 에너지로 한번 열심히 행복하게 살아보자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