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 갑자기 휴가를 처음 받게 되었고

한국에서 언니가 와서 금요일 저녁에 다시 일 나가게 되기 전 까지 여행을 다녀와야 하는데..

어제 미씨 뒤져서 어느 분이 시카모어핫스프링이 좋다는 글 보고서 글 올려서 도움을 받기는 했는데..

4시간 가까이 운전해서 거기만 다녀오기도 뭐하고..가는 길에 뭐 볼만한 좋은 코스가 있을까 해서

여기저기 검색 해 보는데..참 어렵네요.ㅠㅠ

어느 분이 Hearst Castle 좋다고 하셔서 보니까..

시카모아 온천에서 50분을 더 운전해서 올라가야 하더라구요..ㅠㅠ 

Big Sur 라는 곳도 언급해서 찾아 봤더니..헉..Hearst Castle에서 두시간을 더...ㅋㅋ ㅠㅠㅠㅠㅠㅠ

여자 셋이 가는 여행이라..4시간 더 이상 운전해서 가는건 너무 무리인것 같아서..

그냥 엘에이서 시카모아핫스프링스 까지가 딱인거 같은데요..

솔뱅은 그 전에 한번 가봤는데..그냥 한번 들러본 것 만으로 되는 정도인것 같은데..

솔뱅말고..가는 길이나 그 근처에 추천할 만 한 곳 없으신지요..

찾아보니

피스모비치의 피어에 있는 splash cafe에서 클램챠우더와 스팀클램을 먹으라고 했고

지금 시카모어핫스프링스는 숙박도 없고 그냥 1시간 정도 예약해서 온천을 하면 좋다고 하네요

대신 근처의 avila hot springs에 10불인가 내면 하루종일 수영등 할수있다고 거기서 놀다가 시카모어로 가면 된다고.

가다 오다 들러볼만한 곳 추천좀 부탁드려요

늘 남편과 함께 움직이다가..딸과 언니와 함께 하는 첫 여행인데..행복한 추억 만들고 싶습니다..

지금 밖에는 불꽃놀이가 한창이네요..

작년엔 이런거 없었던거 같은데..

해피 뉴이어!!! 미씨님들 2014년 새해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