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온지 4달됐어요..
저희 아이 4살인데 최근에 감기때문에 소아과 두번 갔거든요.
두번째 갔을때 귀안이 안보이니 의사쌤이 핀셋으로 귀지 파내고
귀상태 보더라구요~
한국에서도 그렇게 해왔기에 대수롭지않게 생각하고 30불내고 나왔습니다.. 저희 보험이 갈때마다 30불내는거더라구요.

2주쯤 지났는데..집으로 뭐가 날라왔어요..
소아과에서 귀 파낸걸 청구했네요..헉..
120불대인데 뭔지 모르지만 디덕트되어서 저희한테 청구한 돈은 63불이예요..
저희는 귀팔때..돈이 따로 청구된단 얘기를 듣지도 못했고,
그냥 안보이니깐 파내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가요?
저희 남편이 전화해서 우린 설명을 들은적이 없다, 낼수 없다 그랬더니, 진짜 안낼거냐면서 안내면 우리 병원에 못온다 이렇게 얘기하면서,
의사한테 한번 얘기해보겠다 하고 끊었나봐요..ㅠ

제가 궁금한건..
동의를 따로 얻지않고 파낸 것도 청구하는게 맞는건지..
원래 다른 소아과도 귀속을 보기위해 귀지파내고 나중에 청구하는지 궁금합니다..
또,이걸 혹시 안내면 어떻게 되나요?ㅡ.ㅡ
그렇게 비싼줄 알려줬다면, 하지않겠다고 했을꺼에요..
답변 꼭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