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남편꺼만 아직까지도 못 준비 했네요

계획에 없던 임신에 내년에 나올 아기 위해 돈 저축하자며 

남편도 올해는 서로한테 하는건 넘기자라고 했지만.. 막상 당일이 다가오니 제 마음이 편치 않아요

다른 사람들꺼는 다 해놓고  일년동안 열심히 일해서 우리가정 지켜준 남편꺼를 몇푼 아끼자고 못해주는 것도 참...

그래서 급하게나마 지금 뭐라도 준비 할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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