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차는 괜찮구요.
남편이 트럭이 필요해요.
지금 정말 부지런히 모아서 이번부터 ira 하려고 만불 넘게 모은 돈이 있어요.
늦은 나이에 이제서야 시작하려 했는데...
남편 하는 일이 트럭이 정말 필요해요.
어떻게 차 바꿀 때마다 제 차만 바꾸게 되는 그런 현상이 되었고,
제 오래된 차를 매번 남편이 타게 되는 그런 일이 되었죠.
그래서 차에 대해선 남편에게 미안한 맘이 있어요.

사실 제 차도 내년 가을쯤 페이먼이 끝나요.
남편은 올해 내내 그것만 첵업했더니 거 같아요 ㅠㅠ
Ira 하면 택스 리턴으로 1500불 정도 더 돌려 받을 수 있는걸로 알아요.
그래서 어떻게든 시작하려 했던 건데...
남편도 저 만나서 정말 자기 하고 싶었던 거 많이 양보하고 살았거든요.

이럴 경우 ira 이번에 포기하고 남편 위해 차 먼저 사 주고,
내년에 ira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돈 모으는 거 힘드니까.. 그냥 눈 딱 감고 원래 계획했던대로 ira 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