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에 화상입어서 여기서 도움도 많이 받은 미씨입니다...
항생제도 먹고 연고도 처방받아 쓰던중.. 결국 감염되서 오늘 다시 병원가서 약 다시 처방받고
(항생제 또먹음 ㅠ)그리고 물집이 조금씩 차다가 어디에 부딪혔을때 터진건지 가라앉긴했는데..재생될피부도 방해한다며 죽은껍질?을 벗겨내고 드레싱하고 왔는데.. 상처가 훤히 드러나 있으니 정말(연고 바르고 거즈는 댐)무서워요 ㅠㅠ 샤워할때 방수밴드로는 안전하지 않고요.... 무슨 방법없을까요?
닥터가 아무래도 흉질거라고 하고 ... 피부표면이 울퉁불퉁해지는거겠죵
색깔은 나중에 연고바르면 괜찮을거 같다고 ...
병원은 간건 잘 한거죠? 일이 더 커진건 아닌지... 좋은 화상밴드 붙히고 잠자코 있을껄 너무 난리치는바람에 더 악화된건가 싶고... 온통 신경이 상처에 집중되서 우울하고 흑......
씻는건 물론 목욕탕도 당분간 못가고 운동도 못하고 옷도 츄리닝 바지만 입고 댕기네요..
시간이 약이겠죠 ㅠㅠ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