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부업같이 집에서 작은 인터넷몰을 하고 있는데 6개월전 처음 시작할 당시에만 해도 한숨이 푹푹 나더니 요즘은 꽤 잘 되고 있어요.

뭐 잘 된다는 의미가 완전 제 기준이지만...ㅎㅎㅎ 그냥 집에서 일하니 출퇴근 걱정없고, 아이 돌보면서 집안 살림하면서, 미국에서 영어 스트레스 안받으면서 일한다는 측면에서 말이에요.

12월에 잘 될때는 사람들 쇼핑 많이하는 시즌이라 그런가 보다 했는데 해 바뀌고 1월 중순 가까이 됐는데도 12월처럼 계속 잘 나가더라구요.

그게 제 피드백이 쌓이면서 사람들이 안심하고 주문하기 시작해서 그런지 아니면 미국 경기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지 좀 헷갈리거든요.

미국 경기가 계속 바닥이라면 이렇게 머나먼 이국땅에서 버티는 의미가 별로 없잖아요. 한국 계신 엄마,아빠 못 본지 5년됐거든요...ㅜㅜㅜㅜ

여러분들이 느끼는 체감 경기는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