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3년전에 h-1 visa 받았구요, 올 8월이 3년이 되는 해라서 곧 갱신해야 될 시기입니다.

저희는 올 4월에 대략 3주정도 한국에 방문차 가서, 대사관에 들려야 되구요.

갱신하는데도 변호사 비 포함 대략 $2000.00가까이 드네요...ㅠㅠ

그리고 저희 가족 한국갔다 오는데 비행기값 포함하니, 이거 완전 미국에 왜 사나 싶네요... 몇년만에 한국에 한번 가기위해 돈벌고 있는것 같은 비참한 기분 아실려나 모르겠네요...  

죄송합니다.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져서.

제가 궁금한건, 주위에 혹시 저희 남편처럼 h-1비자로 있다가 한국에 나가서, 미국대사관에서 거절 당한적 있는 분 계시나요? 요즘 워낙 미국도 취업난에 허덕이고 있는데, 이런 이유로 대사관에서 스탬프 받는게 힘들수도 있을까요?

그리고, 혹시 미국에서가 아닌, 한국에서 h-1 비자 갱신이 가능할까요? 그럼 더 저렴하지 않나 싶은데...

이분야에 빠삭한 미씨님 계시면, 꼭 좀 알려주세요~! 복 많이 많이 받으실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