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남자아이를둔 학부모입니다.

작년 9월에 학기 시작하고 조금뒤에 전학을 왔구요.

A라는 아이가 먼저 플레이데이트 하자고 카드도 보내와서 한번 처음으로 같이 놀기도한 같은반 친구에요.

전학와서 친구생기고 먼저 플레이데이트로 하자고 해서 잘 지내나 보다 했는데, 어느날 그아이 엄마가 음성메세지를 남겼더라구요.  학교에서 저희 아이가 A라는 아이를 발로 찼다구요.  그래서 깜짝 놀라서 전화해 미안하다고 다시는 그런일 없도록 아이 타이르겠다고 했어요.  그러고 또 좀 지나서 또 메세지가 왔어요.  저희 아이가 모래를 던졌다고요. 

그래서 학교서 스쿨널스한테 갔었다고하더라구요.  또 전화해 미안하다고 했죠. 

저희 아이가 같이 놀면서 조금씩 오버익사이팅 해지면 행동이 조금 거칠게 될때가 있어요.  남자 아이들 가짜로 싸우기 놀기도 하고 그러잖아요.  두번째 그렇게 연락온뒤에 학교에서 담임선생은 왜 그런일이 있었으면 부모인 저희쪽에 아무런 이야기도 없을까 해서 다음날 가서 얘기 했더니 별 말도 없고 , 괜찮을 거야 A라는얘 아빠가 나이스하고 별말 안하잖아..그러는 거에요.   그래서 잘좀 아읻르 봐달라고 했죠.  또 그런일 있음 알려달라고 하구요.

근데 오늘 또 제가 전화를 못받고 음성이 와있는데, 이번엔 아빠가 남겼더라구요.  저희 아이가 A라는 아이를 펀치하고 샌드를 던졌다구요.  그리고 시리어스하게 warning한다고 하면서 교장한테도 말해야겠다느니 하면서요.  자기도 자기 아이한테 저희 아이랑 놀지 말라고 했으니까 저희아이한테도 A라는 아이랑 놀지 말라고 얘기하라고 하더라구요.

눈도 아파서 오늘 학교에서 보드도 잘 못보고, 집에와서도 잘 못보인다고 한다는거에요.  근데 물어보니 샌드도 안던졌고, accidently 옆에 있는지 모르고 팔뒤꿈치고 코를 쳤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sorry라고 하고 그아이도 that's okay라고 했다고 하구요.  저희 아이가 계속 그 아이를 때렸다면 담임이 이렇게 모를수가 있는건가요?  내일 학교가서 담임이람 얘기를 해봐야 할것 같은데, 신랑도 출장가서 없고 저혼자 가서 뭘 어떻게 조취를 해야하는건가요?  내 아이가 A라는 아이를 아프게 했다면 미안하긴 한데, 자꾸 이렇게 전화해서 얘기하는건 괜찮은건가요?  그 부모도 그렇고 저도 학교에서 같이 있어서 어떤 상황이있었는지 잘 모르는 상황에서 계속 미안하다고만 하는게 좀 그러네요. 

그 아이 부모가 나이가 많고 아이도 아들 하는인것 같은데, 미국 사람은 아니고 이란 사람이더라구요.

제가 제아이가 때리거나 다치게 했다면 미안하고 잘못된 일인것 잘 아는데, 학교에서 아무런 연락도 안오고 담임도 아무말 안하는데 어느정도 저희 아이가 심하게 했는지도 모르고 정말 답답합니다.

이런경우 부모가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