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 정말이지 진짜 이럴줄 알았지만...

맞는 옷 하나도 없네요.

애가 딱 8파운드였거든요. 애 낳고 나니까 9파운드 딱 빠진 거 있죠.

아니 어쩜 이래요?? 님들도 그러셨나요??

양수 무게는 다 어디로 갔나여?? 양수가 1파운드 밖에 안하나?

괜히 억울한거 있죠.. ㅋ

그 뭐냐.. 본론은... 요즘에 왜 레깅스에다가 위에 길게 입는 스탈 있잖아요.

물론 레깅스에 입는 거 마른 사람들이 입어야 이쁘다는 거 알지만은... 쩝..

그렇게 몸 좀 가려 볼려고요.

저는 보통 갭이나 바나나 가서 옷 사거든요. 거기 카드가 있어서...

그런 스탈 옷은 어디가야 살 수 있나요? 제가 별로 패션에 신경쓰는 스탈이 아니라서...

그나마 레깅스는 하나 샀더니만, 발목 위에서 끊어지는 짧은 길이로 샀나봐요.

입어봤더니 얼마나 웃기던지.. 완전 다리 짧아 보이고... 혼자서 한참 웃었네요. ㅋㅋ

비싼 거 필요 없구요. 살 뺄 동안 몸 가리면서 입을만한 데 브랜드좀 알려 주세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