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LA에 살고 있는데 2011년 7월에서 8월 정도에

Federal Way로 이사를 갑니다.

이사를 하게 된 동기는,, 일단 저희 가족은 모두 씨에틀에 살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고,

(LA생활 지칠대로 지쳤습니다.)

원한다고 해서 다 이뤄지는건 아닌데 다행히 친정 어머니께서 Federal Way에 집이 있으셔서

그쪽으로 결심을 하게 됬어요. 친정엄마도 혼자 그 큰집에 사시기가 적적 하셨는지

이쪽으로 와서 사는게 어떻겠냐고 하셔서 끝내 결정을 하게 됐어요.

사실 Federal Way에 집이 있는 관계로 다른 동네가 더 좋다고 해도 저한테는 초이스가 없습니다.

직장도 남편이 인터넷 비지니스를 하고 있어서 씨에틀이던 LA던 뉴욕이던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일이라 괜찮구요.

지금 3살된 아들이 있고, 4월에 예쁜 공주님이 태어날 예정입니다.

지금이야 학군 걱정 안해도 되지만, 이사를 가면 Federal Way에서 학교를 보내야 하구요...

지금은 pre-school을 보내야합니다.

교회도 정해야 하고 하는데...

미씨에 검색을 해 봐도 벨뷰라는 동네의 정보는 많은데

Federal Way 정보는 많이 없네요.

Federal Way가 안좋은 동네인가요?

엄마집에 놀러가서 한달이고 두달이고 있어도 봤는데 전 너무너무 좋더라구요.

씨에틀에 관해 검색을 해보면, 날씨땜에 안좋다 일자리 구하기 어렵다라는 말씀 많이 하시는데,

전 그런거는 다 괜찮고, 단지 Federal Way라는 동네에 대해 더 알고 싶은데요...

씨에틀 커뮤니티 사이트에 들어가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대체적으로 Federal Way라는 동네가 어떤지...

또 그 동네에 관한 인식은 어떤지...

씨에틀에서 그래도 괜찮다고 하는 측에 속하는 동네인지 알고 싶네요.

pre-school은 어디가 괜찮고, 교회는 어떤어떤 교회가 있고..

그런 구체적인 정보면 더 좋구요~ ^^

아무런 정보가 없어서 ... ^^

알려주세요~

참! 제가 살 곳의 zip code는 98023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