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 코너가 있는건 알지만 빨리 많은 답변들을 듣고자 여기에 올립니다 ..

저희집 강쥐는 cavalier king charles spaniel이라는 종자 인데요..

아이들의 소원이 강아지 키우는거라 6개월전에 큰맘 먹고 데려왔구요 ...

지금은 9개월에 접어들었는데 ... 이 아이가 사냥개 종이라고 하더라구요 ...

그래서 그런지 저흰 타운홈에 사는데 야드가 없어 안에서만 키우는데 ...

이아이가 집안에 모든 가구(소파 피아노 의자 식탁 카펫 등등..)며 벽이랑 몰딩까지 입으로 다 우적 우적 씹어서 멀쩡한게 하나도 없네요 ..   

주위에 개껌이며 장난감도 늘 있고 밥그릇에 밥도 늘 차있는데 ..

어렸을땐 병원에선 어려서 그런거다 7개월쯤 되면 틴 에이져쯤 되니 안그럴꺼다 하는데 ...

커가면서 이녀석이 힘은 더 쎄지고 안되는거 알면서 눈치는 보면서도 틈틈히 계속 사고를 치네요 ..

밤에 다 잘때나 다 외출했을때 아주 맘편히 갈아 놓고요 ..

이름은 모르겠고 펜스같은 곳에 넣어두기도 하는데 .. 힘이 쎄이 이곳도 소용이 없더라구요 ..

저희 강쥐 이버릇을 어찌 고치면 좋을까요 ,,,

꼭꼭 좋은 답변좀 주세요 ,,, 아 집도 렌트인데 나갈때 어찌 다 고쳐놓고 나가야될지  벌써 걱정이네요 ..

이쁘게 잘 키우고 싶은데 .. 자꾸 사고를 치니 저도 좀 스트레스가 되네요 ..

도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