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도 저도 스트레스가 극에 치달아서

안되겠따 우리 떠나자 맘먹었어요.

돈....아주 버젯이 타이트하지만- 괜찮아요. 우리도 살아야지-

사람답게 3박 4일만 놀다 오고싶어요.

사람으로서 사는 권리 를 스스로 챙기겠다 라는 생각이 들만큼

저희 둘다 절박하고 스트레스 넘 마니 받는 요즘이에요

떠날꺼에요~~ 딱 세밤만 자고오겄습다!

근데 푸켓을 정했어요.

태국 방콕은 너무 북적거린다고 - 쉬고프면 푸켓을 추천하던데-

저희 태국 여행 처음이에요.

=_=

이주일동안 리서치하고 공부해서 갈 생각인데

다녀오신분들... 태국 남편이랑 저랑 둘이 다녀오기 안전하고 괜찮나요?

(참고로 남편 외소한 체형ㅋㅋ)

글구 푸켓공항에서 딱 내리면-

바로 쉬고 갈만한 지역이 어디이며... 어떻게 이동하는게 제일 안전한지도 알려주세요~

호텔중에...100불대인데 여기 정말 괜찮다! 추천해주실분 추천 부탁드릴께요~

정말 으아아아악 소리지르며 뛰쳐나오고싶은 요즘입니다.

불쌍히 생각하시고 도와주시와용~~~ ㅠㅠ

열심히 리서치 또 해보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