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계약이 끝나서 이사를 가야해요.

살던 집은 싱글하우스인데 잔디관리는 집세포함이라 신경을 안썼는데..

요즘 보러 다닌 집들은 잔디관리를 세입자가 해야한다고 그러네요.

제가 관리를 안해봐서 그렇다고 관리해주는 사람쓰면 된다지만 비용도 무시못하고..

얼마나 드는지도 어떻게 해야하는지 전혀 경험이 없어 감도 없네요..

남편은 일이 바쁘고.. 주말에 쉰다고 해도 귀차니즘 작렬이라 관리하지 않을꺼 같고..

고민하는집 중에 타운홈도 있는데요.. 지은지 얼마 안되서 그런가 카펫도 깨끗하고 안에

가구도 책장같은건 빌트인으로 방이랑 거실에 있어서 보기 좋더라구요.

같은 가격비슷한 스퀘어피트로  싱글홈과 타운홈을 비교했을때

유틸맅티는 타운홈이 월등이 적게 들겠죠??

싱글홈 주변에 키가 큰 소나무숲이 둘러 싸여 있어 햇볕이 거의 안들어오더라구요.

타운홈은 앞뒤로 햇볕이 쫙들어오긴 하는데 그럼 또 여름에 더울 거 같고..

게스가 아니라 전기로 냉난방하면 게스보다 싸지 않나요??

초등2년 생이 있는데 학군알아보니 타운홈 주변은 7이구 싱글홈은 9.. 이런건 별로 차이

안난다고 봐야겠죠??

타운홈에 살아보질 않아서 비교가 힘든데요.. 장단점좀 알려주세요.

이사철도 아닌데 이사가려니 심란해요..

도움주세요.. 감사합니다.

추가로.. 타운홈 주변에 마켓도 가깝고  집에서 걸어서 10분도 안될 거리에 도서관이

있구요..방4/화장실 3랍니다. 단지 원카 거라지..

싱글홈은 방3/화장실2 (보너스룸이 하나 있긴 하더라구요)  거라지는 투카지만 엄청 넓구

파킹랏도 차 4대이상 할 수있고.. 하지만 손님이 자주 오는 집은 아니라 넓으면 청소하기 힘들겠죠.

cul-de-sac 집인데.. 그 쿨데삭 쪽으로 집이 8채가 있어요.

예쁜 사면벽돌집인데 백야드가 엄청 넓고요. 다행히 팬스로 다 둘러져 있어요.

앞마당도 좀 넓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