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7년전에 암치료받고 완쾌후 미국에오는바람에 오늘 처음 선생님 보러갔었어요
어떻게 절 알아보시더라구요 7년전에 사소한 일들도 이야기하시면서 암튼 2월8일날 결과나오는거 보러 선생님께가는데 넥타이 (페레가모)사온게있어요 선생님드리려고 사온건아니지만 하나있네요
예전에 삼성병원에 입원해있을때 간호원분들이 너무친절해서 호두파이랑 쿠키같은거 드리니깐 회사규율에 어긋나기 마음만받겠다고해서 못드린것이 기억나더라구요
근데 다른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선생님께 성의표시 하시는분들 계시는것같아서요
삼성의료원에서 치료받으셨던분이나...경험나눠주세요..
괜히드리려다 못드리면 좀 뻘줌할것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