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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6 am 11:35:00
173.--.119.199 |
| 전 제가 임신중에 원베드 구했는데 아파트에서 태어난 애기가 6개월 되면 두베드로 옮겨야된다고 해서 일년 계약하고 아기 태어나서 투베드로 옮겼어요
주마다 다른지 모르겠지만 아이 둘이면 투베드로 옮기세요
전 투베드에서 이제 막 나온 아기랑 저랑 둘이 지내고
남편이랑 첫애랑 지내는데도 막 시끄러워 미안하고 짜증나기도하고...그러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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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6 am 11:45:00
69.--.40.214 |
| 처음에는 조금 힘드시겠지만 지금 만삭이신대 당장 어찌 이사를 하시겠어요.
저도 지금 두 아이를 원베드에서 키우고 있답니다.
저는 아예 처음부터 침대를 킹사이즈로 구입했어요.
그래서 둘째는 신생아때부터 편하게 모유수유 할 겸 킹사이즈 부부침대에서 함께 재웠어요.
큰 아이는 저희 침대옆에 바로 트윈베드 붙여서 재웠구요.
다행히 큰아이가 잠을 깊게 잘 자는 아이라 신생아가 간간이 울어대도 상관않고 잘 잤어요.
그리고 남편도 함께 고생은 좀 했지만 '엄마'의 수고도 알게되면서 부부애 더 좋았어요.
지금도 투베드로 이사갈까 고민중이지만 차라리 그 돈 모아 집사자고 참고 있습니다.
어차피 저도 직장생활하고 아이 둘 다 어리지만(4살 2살) 학교 보내는터라 집에서는 거의 저녁시간만 보내고 잠만자니까요.
님도 만삭이시니 일단 순산준비 편히 하시고 상황이 허락하는대로 대처하세요.
미리 걱정하시면 스트레스받아 좋지 안잖아요.
도움 되셨을지 모르지만 걱정 너무 하지 마시고 편하게 둘째 만날 준비하세요.
좋은하루되시구요. 순산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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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6 pm 12:04:00
69.--.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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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6 pm 12:15:00
72.--.250.151 |
| 저희는 둘째가 태어날때 2베드 아파트에 살았어요.
그런데 저희 큰아이가 떨어질 생각을 안해서 어쩔수 없이
한방에 퀸베드 놓고 토들러 베드 놓고 아기 크립까지 놓고 살았어요.
나중에 하우스로 이사하면서 각방 주고 그때까지 아무 문제 없이 지냈어요.
아이들도 밤에 잠들면 잘 자더라구요. 저희 큰애가 조금 예민해서 걱정했는데...
저희 작은애가 워낙 밤에 깨지 않고 잘자서 그런지도 모르구요.
오히려 억지로 큰아이들 떨어뜨리면 더 불안해 할수도 있어요.
너무 걱정마시구요. 순산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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