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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6 pm 1:48:00
71.--.69.31 |
| 너덜거리거나 3년이상 안입는 옷들은 과감히 도네이션 하거나 버린다,
그리고 나머지 옷들도 색상과 계절별로 추려서 수납한후 앞으로 쇼핑가선 현재 가지고 있는 Item 과 중복되지 않는 걸로만 산다..
간단한데요. 실행하긴 쉽지 않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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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6 pm 1:53:00
75.--.232.165 |
| 저도 열심히 옷장정리하고 조금지나면 다시 어지러져 있어요...
게을러서.... 이러면 안되는뎅.... 옷장 정리 항상 깨끗히 하는사람들 보면 너무 부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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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6 pm 2:06:00
151.--.244.4 |
| | 항상 같은 물건은 같은 자리에 두기가 원칙이지 싶어요. 저는 옷장을 반으로 나누어서 깨끗한 옷과 한번이라도 입었던 옷을 따로 걸어두는데요. 외출해서 돌아오면 빨래거리는 빨래통에 한두번 더 입을 옷은 다시 제자리에 걸어둬요. 벨트도 따로 걸고 바지는 걸기 귀챦아서 다시 개어서 옷장에 넣어두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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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6 pm 2:12:00
70.--.57.78 |
| 에고..제가 속풀이 하고싶어 지네요...방 세개 옷장에 거의 전부가 제옷인데, 몇년을 미루다가 도저히 옷장문 열때마다 스트레스 받아 이번에 마음 먹고 옷장 정리를 시작했어요..
제가 하면서도 머리에 김이 올라오더군요..왠놈의 옷을 이리도 많이 사모았던지...
거의 반정도는 입어보지도 못한채 걸려있는 옷들...
아까와서 버리지도 못하고 있다가 이번엔 굵은 마음 먹고 추려내어 20푸로 정도는 도네이션하고. 또 20프로 정도는 옆집 아가씨 갖다주었네요... 그래도 아직도 끔찍합니다..
돈주고 산 옷들이 이렇게 스트레스가 되어 돌아올줄이야...
그래서 먼지때문에 비닐안에 있던옷들 다 끄집어내어 보이게 계절별로 걸어놓으니 눈에 띄어 쉽게 입을수 있을것 같아요. 그렇게 몇번 입다 도네이션하던지 버려도 아깝지는 안을테니..
이제부턴 있는옷으로 해결하고 옷 안사야지 작정하고 있는데, 얼마나 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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