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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1 pm 5:56:00
184.--.148.21
전화하셔서 혼자만 가도 되느냐 물어보시고,아기가 있다는 말씀도 하시고요, 형편이 안 좋은 사정을 잘 이야기하면 돈을 나누어서 갚으라든지, 방법을 이야기 해 줄거에요..잘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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