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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1 pm 7:38:00
9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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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1 pm 7:40:00
24.--.16.215 |
| 지난 클스마스때 다녀왔습니다. 그땐 갑작스런 한파로 넘 추웠는대 지금은 따뜻하다니 다행이네요. 날씨는 예상기온에 맞춰서 잘 가져가세요. 저흰 너무 추워서 오리털 파카 포함 6겹씩 겹쳐입고 다녔어요.(당시기온 30~40도)
반드시 유모차는 두아이 모두로 가져가시고요, 저희는 피크때 갔기 때문에 사람들 엄청 많았습니다. 이왕이면 개장 시간에 맞춰 도착해서(대부분 8시) 제일 인기있는 놀이기구부터 먼저 타고, fast pass 한사람이 열심히 뽑으러 다녔습니다. 사람은 9시 30~10시 정도부터 제일 많아진거 같아요. 그전에 입장해야 붐비지 않게 미리 탈수 있을듯.. 하지만 클스마스 같은 피크 때가 아니기 때문에 한번 가보시고 분위기가 여유있다 생각되면 늦게 나가셔도 될꺼 같아요. 저흰 아침 일찍 나갔다가 3시정도엔 숙소로 돌아와 낮잠 1~2시간 아이늘과 같이 자고, 저녁 일찌감치 먹고 7시 이후의 공연보러 다시 나갔습니다. 가장 잘한 일중에 하나라고 두고두고 생각됩니다. 휴식.. 충분히 취하면서 다니세요. 음식은 아침은 해먹었고, 점심도 간단히 샌드위치 싸갖고, 저녁도 집에 돌아와서 먹었기 때문에 돈 절약 제대로 했습니다.
혹시 여유가 되신다면 디즈니 관련된 책이 있어요. 어린이, 어른과 동반시 어떤 코스로 가면 좋을지 자세한 설명과 함께 동선도 미리 짜져있고요, 맛있는 음식점 소개및 어떤 snack이 맛있는거 까지 자세히 설명되있습니다. 20불정도 했는데 저흰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모두가 지치지 않게 즐겁게 지내다 오는 겁니다. 본전 생각 마시고, 여유있게 즐겁게 다녀오세요. 애 잡는 부모 여럿 봤습니다. ㅋㅋㅋ 즐거운 여행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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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1 pm 8:31:00
96.--.153.170 |
| 1,2번님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크루즈를 가는데 그곳에서 하루 정박을 하거든요. 그래서 디즈니월드에서 하루종일 있답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것같고...특히 저의 어머니도 너무 좋아하실것같아요. 20년전, 어머니께서 빚을 내서 저는 보내주시고 어머니는 못가셨거든요. 그때가 1991년. 이렇게 20년후에 저희 부모님, 남편, 아이들까지 함께 가는 여행이라 너무 기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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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1 pm 8:41:00
71.--.50.226 |
| ^^ 다녀와서 후기 부탁드려요.. 저희는 마지막 주에 가거든요..
의미있는 여행 되시겠네요. 모쪼록 즐거운 시간 기억에 남는 추억만드시고 가족간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무탈한 여행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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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1 pm 10:27:00
96.--.153.170 |
| | 4번님말씀 감사드려요. 부모님과 저희가족들과 정말 좋은여행이 될것같아요. 다녀와서 글 올리도록 노력할ㄹ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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