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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7 am 10:54:00
66.--.144.60 |
| | 법정에서 사람들 앞에서 버벅대지 않고 명료하게 논점을 설파할 수 있을 정도면 되죠. 저는 변호사는 아니지만 법정에서 일하는 사람인데 발음은 특히 유의해서 공부하시는게 좋아요. 변호사건 패러리걸이건 액센트 심한 사람이 떠드는 건 무슨 말인지 알아듣기도 힘들지만 설득력도 떨어지게 들리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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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7 pm 12:25:00
74.--.149.71 |
| 모든 변호사가 다 법정에 서는 것 아닙니다. 진짜 능력있는 변호사는 법정에 나와서 argue하는 변호사보다 서류로 해결하는 경우 (business law, securities law, and etc) 가 많습니다. 영어를 잘하면 좋지만 완벽할 필요없어요. 중요한 것은 "content" 입니다.
그러니 영어 마스터 보다 더 중요한것은 내가 어떤 법을 공부할까가 더 중요합니다. 법에 아주아주 많은 분야가 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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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7 am 11:09:00
24.--.80.26 |
| | 거의 미국인발음...게다가 영어로 논리정연하게 말도 잘해야됨. 아니면 로스쿨 겨우겨울 졸업해도 한인 상대밖에 못해요. 영어 완벽하지 않으면 힘들지 않을까요? 미국애들도 50%는 졸업하면 백수... ㅡㅡ 시기가 안좋은 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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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7 am 11:19:00
209.--.48.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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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이세들도 로스쿨 해서 변호사가 되어도 실제적인 변호사 역할을 못하지요. 영어가 그리 완벽하면서도 어학적인 기술... 말 잘하는 기술하고 남을 설득하는 기술.. 이런게 없으면서 무작정 로스쿨만 간다는게 무슨 소용인지요. 상당부분의 한인 이세 변호사 그리고 거의 대부분의 일세 변호사들이 하는일은 한인들 가게 사고 팔고 집사고 팔고.. 간단한 이혼..등등 변호사라고 하기엔 너무 부족한 일을 서로 뜯어먹기로 일하고 있어요. 스스로가 영어가 부족하다고 느끼면서 뭐하러 로스쿨을 생각하시는지... 그냥 개인적으로 해보고 싶다.. 성취감을 위한것이라면 모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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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7 am 11:32:00
184.--.240.249 |
| 지금 스스로 영어가 부족하다고 느끼면 변호사는 힘들어요.
차라리 치대나 다른 전문직으로 알아보시는게 좋을걸요.
영어가 문제가 아니라 말로 돈 버는 직업인데 세일즈보다 더 말발(논리 포함, 그리고 글도 정말 잘 써야죠)이 세야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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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7 am 11:37:00
24.--.17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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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7 pm 7:16:00
98.--.195.109 |
| | 1.1번님(1번에 답글다신 분 말씀에 동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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