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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7 pm 5:27:00
99.--.179.62 |
| | SAT 올해 스케쥴은 1/3/5/6/10/11/12월에 있네요. 컬리지보드 웹사이트에 보시면 스케쥴이 나와 있고 전세계 동일한 날짜에 시험 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학원이나 학교에서 가끔 기존 기출문제로 연습삼아 시험 보기도 하는데 정식 점수로 인정이 되지는 않고 어느정도 수준인지 평가를 위해 보는겁니다. 시험 신청은 컬리지보드에서 하게 됩니다. 한국으로 보면 같지는 않지만 수능시험과 같고, 영어리딩, 매쓰, 라이팅(문법, 글쓰기) 세가지 섹션으로 각 섹션 800점 만점으로 총점이 2400점입니다. 2200점 이상이면 우선 탑스쿨 지원이 가능하고 1800 - 2100 점 정도면 주립대와 중간 레벨 사립대들 지원이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대학입시엔 학교성적이 제일 중요하고 과외홛동등 다른 중요한게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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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7 pm 6:02:00
71.--.214.188 |
| | 원글인데 점수에 맞게 학교 지원하는건 아는데요. 몇학년부터 시험을 봐야하는지 그리고 자기가 웹사이트로 신청해서 보는건지 학교에서 카운셀러가 알려주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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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7 pm 6:20:00
71.--.214.188 |
| | 원글인데요 76번님! 제주변에 보면 한국애들 거의가 11학년부터 시험 보는 애들이 많던데 저도 생각에 미리부터 보면 기록이 컴퓨터에 계속 남아있을것 같더라구요. 그럼 만약에 11학년부터 봤는데 점수가 안나와서 계속 보다가 점수가 1800이 안나오면 대학 신청을 못하나요? 저희때 한국 같이 한날에 학력고사를 보는게 아니라서 이해가 안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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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7 pm 6:53:00
184.--.34.36 |
| ㄴ님덕분에 더 배우고 갑니다 우리아이 7학년인데 학교에서 주길래 신청했는데
여기는 날씨때문에 다음달로 연기됬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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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7 pm 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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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대입학력 고사랑 다른점은 한국은 한날 한시에 전국의 고3과 그외의 고졸(재수, 삼수생등등)인 사람들이 시험을 보는데, 미국 SAT는 일년에 여러번(7-8번) 아무때나 누구나(중학생들도 많이 보죠, 썸머캠프때문에) 볼수 있어요.
한국은 학교에서 딱 정해서 보는 거지만, 미국은 누가 너 시험볼때 됬으니 이제 시험봐라 라고 애기 안해줘요^^
그냥 자기가 준비됬으면 보는거예요.
보통 문제집 사다가 풀어보면 대충 점수 알수 있고, 그점수에 만족하면 그냥 보면되고(9학년,10학년일지라도) 모자라면 공부 열심히 해서 보면 되요.
9학년부터는 기록에 남아서 함부로 보면 안되지만, 잘하는 애들은 그냥 10학년정도에 보고 만족하면 더이상 안보는 애들도 꽤 있어요.
SAT점수로만 대학가는거 아니라 다른 변수들도 너무나 많이 있답니다.
어떤 점수를 받든, 미국에 대학이 워낙 많아서 내마음에 드는 대학을 가느야 마느랴의 문제지, 대학을 못가지는 않는거 같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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