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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2 pm 2:06:00
174.--.152.176 |
| | 예전 한인마트주인아저씨가 알려준 방법있는데 알려 드릴께요.. 참고로 그 슈퍼에서 묵쑤어서 팔아요... 방법은 청포묵 가루 같이 넣고 쑤는거래요..그래서 자기네 묵은 다른곳보다 더 탱탱하다고..사실 탱탱하긴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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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2 pm 2:11:00
98.--.52.27 |
| | 오!! 감사해요!! 청포묵은 얼마나 넣어야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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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2 pm 2:11:00
69.--.244.224 |
| 진짜 도토리묵 먹어본사람은 그게 다르다는것을 알죠. 도토리묵 원래 좀 씁씁하고 먹다보면 그맛이 있죠. 그런데 오래 저여야 됩니다. 탱탱한게 포인트가 아니고약간 씁씁하면서 들깨 양념장이 포인트.. 떫을정도로 씁쓸한것은 가루가 잘못된거구요.
처음 물에 타서 죽처럼 쒸는데 1시간 넘어요... 마지막 10-15분은 꼭 뜸드려야 하구요. 은근한불이 태우지 말라는건데 센불에 해도 용암처럼 여러번 나오고 나중에 약한불에 뚜껑닫고 뜸들어야 합니다. 마지막에 참기름 한방울... 그리고 미국에서 사는거 어떤것은 맛이 안나는것은 사실이에요.
참... 망친것은 도토리묵 말려서 볶는 레시피가 있어요. 한번 찾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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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2 pm 2:07:00
173.--.72.30 |
| | 그냥 딱 붙어서 열심히 저어주는게 비법인거 같아요. 저도 몇번 실패했었는데, 하다보니 요령이 늘더라구요. 처음에 끓어 오를때까지 강불에서 저어주시다가 끓어 오르면 약한 불에서 오랫 동안 저어주세요. 그리고, 물과 도토리가루 비율을 6대 1로 하니까 적당히 쫀득하고, 부드럽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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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2 pm 2:07:00
173.--.72.30 |
| | 아참. 중간에 소금 넣어주시고 참기름도 한방울 넣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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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2 pm 2:12:00
98.--.52.27 |
| | 아... 그렇군요!! 소금과 참기름 넘어서 다시해봐야겠어요,, ㅠㅠ 넘 속상해요 애기가 그라지에서 꺼내온거보고 박수치는데 ㅠㅠ 그냥 다 버려야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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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2 pm 2:11:00
24.--.82.232 |
| 전 좀 탱탱한 묵이 좋아서 5대 1ㅣ로 하는데요. 처음에 강불로 물을 계속 저어주면서 끓이다가 밥하는거랑 비슷하게 생각하심 되는데요. 좀 끓으면 불 약하게 줄이고 10분쯤 더 쒀야해요. 처음 넣을때 소금 약간 간 하구요. 또 마지막에 참기름 조금 넣어서 쑤고 그냥 그릇에 넣구 굳히면 되요. 맛난 묵 만들어 드세요. 참 그리고
울 엄마가 하시는 방법인데요. 미국서 사는 묵가루는 좀 쓴맛이 난다고 그걸 물부었다가 가라안혀서 하루밤 나두고 하면 더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도움이 되셨음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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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2 pm 2:12:00
70.--.130.93 |
| | 묵가루 물부어서 가만 놔두고 몇번 윗물을 따라 버리래요. 그럼 쓴기가 빠진다고 책에서 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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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2 pm 3:54:00
184.--.244.251 |
| | 그리고 묵을 만들어서 몇번이고 물갈이를 해줘야해요. 울엄미가 미국에서 그렇게 만들어 주셨어요 맛은 있는데...잔손질이 얼마나 가던지..걍 사먹습니다 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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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2 pm 2:34:00
75.--.85.185 |
| 덧붙이자면 묵이 잘 쑤어졌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컵에 물을 담고 쑨묵을 몇방울 떨어 트려 모양이
흩어지지 않으면 다 된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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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2 pm 3:21:00
71.--.101.25 |
| 밀가루 풀 쑨다 생각하고 하면 쉬워요.
저을때 숟가락 보다는 빵 만들때 젓는것으로 사용하면
훨씬 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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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2 pm 5:52:00
68.--.65.126 |
| 묵가루와 물을 붓고 하룻밤 담가두고 묵을 쒀보세요.
아주 단단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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