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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1 pm 8:31:00
108.--.116.158 |
| | 그러게나말이에요 …전 그냥 쓰레기통으로 직행 시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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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1 pm 8:36:00
12.--.112.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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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1 pm 9:01:00
50.--.4.108 |
| 2222
저두 미친줄 알았었늗데요. 속은 거지라서 거지같이 살고 주는거라 생각의 결론을 짓고, 주면,
그 사람한테 받은거 바로 버려버려요.
그리고나서 또 그러면, 그 사람앞에서 열어 보고는 바로 돌려줘요. 나보다 더 필요한 사람한테 주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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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1 pm 8:38:00
98.--.222.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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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1 pm 8:39:00
76.--.225.194 |
| 완전 대박은요..아이 피아노 선생님이 몇 주전부터 아이 크리스마스 선물 뭐준비했다 어쩄다 하셔서
나름 한 개 할 거 두 개,,제 나름,,바란건 아니지만
여튼 화장품 사면 사은품 담아주는 가방? 정말 불쾌했어요.
차라리 주지 말지..하는 생각이 들면서 나도 줄 때 신경써야갰구나 했답니다..
이건 실례인데...정말 레슨 끊고 싶었어요..그날은,,정말,,
모자란 우리딸은 화장품 브랜드만 보고 좋은거 아니냐는데 정말 할 말 없고.
그냥 꾹,,,우리 기본 예의는 지킵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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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1 pm 8:44:00
99.--.76.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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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1 pm 9:00:00
96.--.228.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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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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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1 pm 8:40:00
173.--.87.240 |
| 그게 습관이더라구요...사실 저희 시어머니가 좀 그러신데...
저희 남편이 보고 자라서 그런지...자꾸만...누구에게 감사표시할 일이 생기면...
집에 안쓰는거 뭐 줄 거 없나?라고 묻더라구요..
제가 내가 필요없는건 대다수 남도 필요없거나 싫은거라고 몇 년동안 말해서 고쳤는데...
그 전까지 시어머니나 남편은 그런 것들이 정말 난 필요없지만 남에게 주면 고마워할 것...
이라고 철썩같이 믿고 주는것 같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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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1 pm 8:47:00
173.--.18.184 |
| | 저희 시어머니도 그러세요. 어른이 주시니 감시합니다 했더니 본인이 예전에 사두신거라시면서...그냥 매년 그런 선물들이 쌓여만 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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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1 pm 8:44:00
96.--.88.13 |
| 내가 싫으면 남도 싫어요.
남 줄때는 내가 주기 아까운 걸 줘야 남도 좋아하죠.
주고도 욕먹을 짓 하지 맙시다.
기본적으로 사람을 무시하는 처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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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1 pm 8:46:00
76.--.177.190 |
| 왜 그런 사람이 이리도 흔한지 모르겠네요.
저도 안보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이번 명절로 끝내고 싶어요. 도움은 있는대로 받으면서 불만만 많고,
받을줄만 알지 줄줄 모르는 사람들. 형편상 못주는건 이해해요.
성의없는 선물은 하나 마나하죠, 그것도 마지못해 주면서. 전 새해 꼭 할일 리스트에, 호구나 봉이 더이상 안되기 적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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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1 pm 8:51:00
66.--.13.190 |
| 우리아이 돌잔치에 (개척교회라 5가정이 조촐하게 했어요)
안식년으로 온교수가족이 4살짜리 갭수ㅐ타를주면서
우리 애들 옷 오더하다가 싸이즈를 잘못 오더했네 자기네 아이 입혀~~~~
그 소리를 흐뭇하게 듣고 있더 교수도 참나....
그자리에서 됐어요 하고 돌려줬어야했는데
상대방 민망할까봐 고맙다고 받은게 후회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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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1 pm 9:20:00
66.--.84.221 |
| | 돌잔치에4살짜리옷을요? 진짜 너무했다.그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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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1 pm 8:53:00
75.--.40.224 |
| 받아 열어보니까
안쓰는 것 준것은 아닌 것 같고 버리는 것 준것도 아닌 것 같고
딱 줄려고 어디가서 사긴 뭘 사서 준건데
그게
정말 말도 안되는 거라서
받아서
기분
깨끗하지 못한^^ 경험들 있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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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1 pm 8:57:00
108.--.183.205 |
| 저희 시어머니는요... 미국 저희 집에 오시면서 시누이가 저 준다고 천으로 만든 가방이라며 보여주더니 본인이 계속 들고 다니는거예요.
본인이 가지고 싶으신가보다하고 가만히 있었는데... 한달 넘게 가실때까지 드시다가 너덜너덜해진걸 제방에 두고 짐을 싸시더라고요. 제가 가져가시게 어머님짐옆에 두었더니 시누이가 저 준 선물이니 들랍니다 ㅡㅡ
황당 그 자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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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1 pm 9:21:00
169.--.247.209 |
| 전 큰애 나았을때 윗동서 바블바쓰 선물로 갖고 왔더라구요.
애 낳고 몇주간 목욕도 하지말라고들 하죠? 더군다나 12월 추울때였거든요. 애 낳은 산모에게 욕탕에 바블풀고 입욕하라구요? 선물 받았는데 안 써서 집에 있는거 걍 들고온것 같은 느낌이...
또 시어머니 우리 집 오실때마다 집에서 남아 뒹구는 야채들 갖고 오시는 것도 참.....!
싹 난 마늘은!!!
참, 동생이 초등학교 선생님인데 스승의 날에 짝퉁 지갑 받고 화내더군요.
선물은 잘 해야지, 잘못하면 뭘 주고도 욕 먹는다는 걸 알게 해주는 일화들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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